'책 읽는 여자' 그림들에 대한 소개를 실망스러운 기분으로 지루하게 읽어내고 있었는데...  
엘케 하이덴라이히의 반짝이는 글이 추천사로 함께 실려 있는 것이다. 
20쪽 정도 되는 그 글을 허겁지겁 읽고서야 드디어 이 책을 제값 다 주고 사서 읽은 데 만족감을 느낀다.

엘케 하이덴라이히는 이 멋진 소설을 써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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