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처럼 음악적 색깔이 짙은 사람도 드물 거라 생각한다. 한 곡 한 곡이 호소력 짙은 것도 있고, 아기자기하게 예쁜 것도 있고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 드는 것도 있고 모두 음악적 완성도가 높아서 이번 4집만큼은 소장 가치가 높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