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자주 다니던 길에 이 영화 포스터가 붙여져 있었는데 대체 무슨 영화일까 하며 참 궁금해 했던 게 기억 나서 망설임 없이 비디오 가게에서 빌려 보게 되었다. 존 말코비치 되기... 이 영화는 다른사람 머리 속으로 가는 통로를 발견해서 그 사람이 된다는 색다른 소재의 이야기라서 빌렸는데...온통 저질스런 이야기로 가득 찬.. 정말 실망 실망스러운 영화이다. 이런 영화에 별을 하나 주는 것도 과분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