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능력시험 2급 한권으로 끝내기
이치우 외 지음 / 다락원 / 2001년 7월
평점 :
절판


토익을 공부하든, JLPT를 공부하든 제발 공부하고 나서 실제로 유용하게 써 먹을 수 있도록 공부하는 목적 있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물론, 이 바쁜 와중에 누가 일본어를 문단열, 이근철식으로 하냐고 묻는다면 할 말은 없겠지만, 이 책을 보면서 제일 답답했던 게 바로 이 것이다. 단어만 미친 듯이 무식하게 쭉 적어 놓고 다 외우란다. 정말 어이가 없다. 예문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 단어의 느낌은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 방법이 없다. 이런 책을 만들면서 저자는 노하우만, 스킬만 알려 주려고 했다면 뭐라할 수 없지만, 언어를 배우는 목적이 시험 성적만은 아니지 않는가? 하나를 알더라도 제대로 알아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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