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다! 하루 만에 끝내는 챗GPT 활용법 - 글쓰기, 영어 공부, 유튜브, 수익 창출도 된다! 업무부터 자기 계발까지 활용 범위 넓히기, 전면 개정판 된다! 업무 능력 향상 200%
프롬프트 크리에이터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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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웹디자인 14년의 경력이 무색해진 지금,

이제는 코딩하려면 책도 한참 뒤적여야하고 막막한 상태이다.

종이책 표지디자인, 책 표지 디자인으로 일이 바뀌기도 했고

포토샵이나 어도비쪽 프로그램으로 하는 일이 멀어진 상태라

이젠 컴퓨터는 아이가 뽑아달라는 캐릭터 내지는

생활계획표 이미지 정도 찾는 상태?!

사람들이 하도 챗GPT 챗GPT할 때만해도

뭐지.. 한 때 유행인가.. 그냥 지나가겠지 하고 넘겼는데

그게 아니었나보다 ㅋ

대체 챗GPT가 뭐길래 그림도 그린다고 하고

블로그에 글을 써준다고도 하고,

최근엔 영어공부하는데 많이 활용한다는

유튜버들도 많아서 이 궁금증을 해결하고 싶었다.

​​

같은 회사 다니면서 연애도 하고 결혼도 했는데, 남편은 그래도 현업이라 일할 때 종종 사용하나보던데

설명해줘도 잘 모르겠더라 ㅠㅠ

그래서 각잡고 공부 한 번 해봐야지 생각하던 차에

이지스퍼블리싱의 도움을 받기로 ㅋㅋ

된다!시리즈는 믿고 보게 된다 ㅋ

위에서 말했듯, 그림도, 글도, 코딩도, 영어도 다 하는 이녀석을 하루만에 정복한다?!

그게 된다고?! 그래도 일주일은 봐야겠지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세상에 이렇게 하루 만에 입문할 수 있는 시간표까지 ㅋㅋㅋㅋ​

하루만에 되는지 안되는지 한 번 해보자고~!

잘 모르는 분야의 책은 목차를 잘 살펴보는 편이다.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내가 알고 있는 정보가 있는지,

처음 접하는 단어나 용어가 있는지

그렇게 어느정도 감을 잡고 읽기 시작하면

그래도 책 내용도 빠르게 흡수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챗GPT는 오픈AI에서 개발한 고급언어 모델로

GPT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여

질문-대답하는 방식으로 대화하는 인공지는 채팅 서비스이다.

프롬프트?!

사용자가 입력하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화면에 표현한 메세지를 말한다.

즉 명령이나 지시를 내리는 입력값을 의미한다.

이런 실용서가 좋은 건 정말 자세하게 설명해준다는 것,

가입 방법부터 용어 설명, 프롬프트 실습까지.

챗GPT의 기본 개념과 인공지능 기술이 내가 한 질문에 어떻게 대답을 생성하는지부터

프롬프트를 사용한 챗 GPT활용방법까지~!

궁금했던 글쓰기나 이미지 생성, 코딩 외에도

실무에서 쓸만한 팁이나 공부, 취미생활까지 다양한 활용사례를 통해

그냥 일상에서 접목시킬 수 있는 정보와 서비스를 얻는 방법까지.

이를테면 영어공부나, 규칙적인 운동계획을 짜준다거나

식단관리표 정도는 잘 만들어준다는 것 ㅎㅎ

신세계로다~!​

요렇게 각 장의 마지막이나 중간중간 요약정리를 해주니

이거 나름 편함 ㅋㅋ​

사용해보지 못했을 때도 질문의 질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참 많이 들었던 것 같다.

원래 공부 잘하는 애들이 질문도 잘한다던데 ㅋㅋ

챗GPT를 잘 사용하는 꿀팁까지 알려줌~!​

초판이 나오고 무려 6개월만에 개정판이 나왔다고 하는데,

하긴, 기술이 워낙 빨리 발전하다보니 새로운 정보들은 정말 쏟아져 나온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

발빠르게 출판사에서 움직여 개정판이 나와서 어찌나 감사한지.

동화에 그림까지, 미드저니는 꼭 활용해보고 싶은 분야!!

나도 생각했던 작은 스토리들이 있는데 그림도, 글도 문제였다 ㅎㅎ

챗GPT로 재미난 일을 해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 열살인 딸에게도 재미있게 접근시켜 줄 방법을 생각해봐야겠다.

잘 몰랐을 때 궁금했던 것들이 Q&A에 다 나와있다.

AI가 쓴 글인지 아닌지 구분할 수는 있는지

모든 분야에서 저작권은 빠질 수 없는 문제인데 그 궁금증까지~!!

IT업계 뿐 아니라, 시대의 흐름인 것 같다.

업계 불문, 일반인들도 정도의 흐름은 타줘야하는 거지.

그러기에 된다! 하루 만에 끝내는 챗GPT활용법은 좋은 가이드가 되어준다.

사실, 나 혼자만 보고 싶은 책이지만 ㅋㅋ

좋은 기회에 읽게 된 책이니 솔직하게 강력 추천!해봄~!! ​

​​

-본 리뷰는 이지스퍼블리싱에서 제공해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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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가 우리를 구해줄 거야
방구석 지음 / 김영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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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그림체, 인스타툰 작가 방구석님~!!

인스타툰이라는 말이 없던 시절부터 꾸준히 그려오신 작가님의 그림~!

친근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살짝, 나도 요정도는 그릴 수 있지않을까? 하지만

막상 그려보면 안됨 ㅋㅋ

목차마저 귀여운 작가님의 책 취미가 우리를 구해줄거야.

목차에서 눈치챌 수 있는 작가님의 다양한 취미~!!

우왕~ 부럽 ㅋㅋ

작가님의 다양한 취미를 가질 수 있었던 비결은 이거였구나나요~!

못해도 괜찮아~!

그러니까.. 취민데 뭘더 바라냐고요 ㅎㅎ

내가 해서 좋으면 그만인데..

어느 순간 취미가 취미가 아니게 되는 때가 있는 것 같다.

어릴 때부터 영화 보는 걸 좋아했는데.. 근사한 평론까지는 아니어도

내 느낌 정도는 마음 통하는 친구랑,

영화 같이 본 친구랑 나눌 수도 있는데~!

막상 누가 취미가 뭐야? 라고 물어보면.. 영화보는 거?

라고 말하는게 식상해지는 느낌??

언제부터였을까?

취미가 전문화가 되기를 바라는 시선들이 있는 것 같다.

취미라는 단어가 돈과 결부가 되는게 언제였을까?

취미일 뿐이었는데 돈을 벌었다..

어느 순간 이런 인식이 생겼던 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돈벌이가 안되면 취미라고 말하기도 뭣한..

나만 그런가? ㅎㅎ

그래도 극장가서 보는 영화보다는 집에 있는 책이 가까우니,

책을 보는 횟수가 더 많긴 한데.

이 또한 취미라고 하기 뭣하다. ㅎㅎ

작가님처럼 패션독서라서 그런가?!

작가님의 그림을 보며 그래, 이런 게 취민데..

맞아 나도 이랬어.. 공감하게 되면서

조금은 가볍게 느껴지기 시작한 취미.

작가님의 다양한 취미를 보며

나도 해보고는 싶었지만 할 수 없는, 안되는 취미들(달리기,식집사 등)을 보며

아.. 대충 이런 느낌이구나.. 심오하네 하며 대리만족도 되고 ㅎㅎ

최근 종이로 토퍼라던지, 꽃이라던지, 종이모형 등..을 만드는 일을 했는데

이게 참 재밌었다. 소형 커팅기의 서포터즈로 3개월 활동하면서도

재밌는 걸 많이 만들어봤는데 지나서 생각해보니

그 기간 동안, 한동안 내게 찾아볼 수 없었던

활기란게 있었던 것 같다.

재미도 있고,

손에 잡히는 결과물이 있으니 이게 또 좋았다.

14년 정도 웹디자인을 했지만, 지금 내가 만든 디자인은 어디서도 찾을 수가 없다.

오직 내 포트폴리오에만 있을 뿐, 그게 싫어 다른 일을 하려고

책 표지 디자인 일도 해봤는데 만족스럽지가 않았다.

재밌는 건, 경력단절이 될까봐 찾아보게 된 일이라는 것.

플라워토퍼를 알게 되면서 적성에도 맞고, 꽤나 만족감이 큰 일이어서

잘 할 수 있지않을까 싶었는데.. 이게 종이 모형쪽이 또 재밌는 것 같아서 ㅋㅋ

A를 생각하며 달려왔는데 B가 더 재밌으니..

비싼 취미로 남는 건 아닐까??

조금 당황스럽기도 하고 생각처럼 되질 않아서 실은 방황중이다.. ;;

내가 즐겁고 좋긴 하지만 ㅋㅋ 고민해 볼 일이다.

20대 때, 30대 때 알게 되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ㅋㅋ​

그래도 이 책의 제목 끌린 이유가 있을 것 같다.

나를 구해줄 취미. 책 중간에 있던 작가님의 스티커 ㅋㅋ

단순한데 다꾸하고 싶은 욕구가 뿜뿜 ㅋㅋ

방구석 작가님의 경우

좋아하는, 다양한 취미를 섭렵하고, 그게 잘 맞아 떨어져 취업도 하고,

그 반응까지 좋았던, 운이 좋은 케이스는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래서 사람이 평소 생각이 무섭다.

부정적인 생각을 쓸어내 버리고 싶다 ㅎㅎ

하지만 이 책을 읽다 보니 생각나는 책이 있었다.

결이 비슷하달까? 좀 더 심화편이라고 해야할까?

다른 출판사의 책이지만.

이 책에서도, 방구석 작가님의 책에서도

내가 찾은 키워드는 두가지, 하나는 도전이었다. 일단 해보기.

방구석 작가님도 망설이지 않고 일단 해보기.

또 고민하고, 찾아보기.

좋아하는 취미가 일이 되어버리니 생긴 매너리즘,

또 시대의 흐름에 맞춰 재밌게 살아내는 방구석 작가님 ㅋ

나도 이리 트렌드를 따라 살고 싶다.

재미를 따라간 작가님처럼 해보면 될까?

그리고 두번째 키워드는 재미.

재미있는 건 찾았다.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고 찾아봐야겠지.

그리고 일단 해보기, 재밌는 거 다 해 보기!​

내가 좋아하는 취미야, 부디 나를 구해줘!!

-본 리뷰는 김영사에서 제공해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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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신박한 정리 - 한 권으로 정리한 6,000년 인류사
박영규 지음 / 김영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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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짜리 세계사.

그랬다. 별 생각없이 세계사려니~

하고 배웠던 과목은 우리의 시각이 아니었다.

우리가 아는 세계사는

승자 중심의 역사이며,

승자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한 것이

많다는 것을.

솔직히 이 책을 읽기 전까진 별 생각없이

세계사를 대했던 것 같다.

세계사의 시대 구분법도

서양중심으로 만들어졌기에

정작 아이아 문화권에서는

적용될 수 없고,

이런 시대 구분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인류역사를 생존도구의 재료를 기준삼아

석기시대-청동기시대-철기시대

등으로 구분하기도 하지만

이 또한 문제점이 있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동서양을 모두 아우르는 시대구분법은 없을까?

경제활동 중심의 시대구분법이 그 해답인데

채집시대-농업시대-공업시대-상업시대-지식시대

이 책은 이 다섯단계의 시대구분법을 따랐다고 한다.

인류의 역사 중 가장 긴 기간 지속되었던

선사시대는, 가장 짧게 언급된다.

역사는 기록의 산물인데,

문자가 없던 그 시대엔 기록을

남기지 못했다.

역사의 범주의 들지 못한 선사시대.

기록의 중요성이 이렇게나 중요하다.

한국사만 해도 서양의 기준에 맞추어서 보면,

봉건제를 시행하지도 않았고, 중세도 존재하지 않는다.

반쪽짜리 서양의 틀에 갇힌 시선이 아닌

동서양을 전체적으로 아우르는 책​

이미 알고 있던 부분도 알아서 재밌고

저자의 시각으로 한번 더 짚어주니 유익하다.

잘 몰랐던 중동이야기, 인도의 역사 부분도

재밌고, 기존에 알고 있던 지식에 몰랐던

지식이 더해지니 머릿속이 꽈~악 채워지는 기분!​

많진 않지만 책 중간중간

이해를 돕는 지도도 함께 있다.

이 책은 고등학생들이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겨울방학도 됐겠다 집중해서 읽으면

세계사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을테니..!!​

지루하다고만 생각했던,

달달 외우기만 했던 학창시절,

이 책을 만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세계사에 대해 한 번 쭉- 훑어보고 싶다면

제대로 훑어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본 리뷰는 김영사에서 제공해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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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이보그가 되기로 했다 - 피터에서 피터 2.0으로
피터 스콧-모건 지음, 김명주 옮김 / 김영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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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이었을까,

이 책의 존재를 알게 된 적이 있는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흠.

로봇공학 박사가, 자신의 몸을,

사이보그로 만든다는 이야기를 보고

뭐야 진짜 이런 사람이 있다고?

이게 무슨 공상과학 영화같은 일인가 말이지..

철저한 문과형 인간이라

수학이니 과학이니 이런 류의 책을

잘 읽지 않는데 이번은 달랐다.

어떤 호기심이었을까?

그냥, 끌렸다는 것 밖에 모르겠다.

이 책은, 꽤나 재미있다. 흥미롭다.

피터스콧모건의 어린 시절과, 루게릭 병의 증상이

나타날 시점부터 마지막까지의 이야기를

번갈아 들려주고 있다.

살짝 두꺼운 감이 있는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때문일까, 지루할 틈이 없었다.

읽어내려가면서도 뭐지 이아저씨?

소설을 써도 잘 썼을 것 같아 싶을 정도로

흥미진진했던 이야기가

실화라니.. 책 말미에 나처럼은 아니어도

읽은 사람은 모두 눈물 한 방울 이상은

흘리지 않았을까 ㅠㅠ

천상 이야기꾼이구나 싶은 피터스콘모건.

그의 솔직함은 어디서 비롯된 걸까.

프랜시스 이야기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까?

혹자는 성소수자에게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책을 읽으면서 전혀 그런걸 느낄 수 없었따.

다만,

그들은, 그들만의 세상에서 어떻게

그렇게까지 완벽한 인생의 동반자를 만날 수 있을까.

이렇게까지 솔직하고 그만의 신념이 있었기에

프랜시스를 만날 수 있었지 않았을까.

2년의 시한부. 루게릭병.

절망도 잠시 그는 너무나 유쾌해 보인다.

온전한 자신으로 마지막까지 존재하고 싶어했던

그는 인류 최초의 AI 사이보그가 되기로

결심했다.

주어진 삶이 아닌, 자신이 선택한 새로운 삶.

친절하게 프랜시스에게

자신이 어떻게 사이보그가 되고

그 때문에 앞으로 둘의 삶은 어떻게 바뀔지

설명해준다.

프랜시스도 문과형 인간이었으리라 ㅋ

쉽고 자세한 설명을 내가 프랜시스가 된양

열심히도 읽고 또 읽었다.

많은 이유로, 불치병에 걸린 사람들은

주어진 남은 삶에 순응하며 산다.

하지만 로봇공학자로서,

그는 인간 피터에서 사이보그 피터 2.0으로

진화하기 위해 힘쓴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야기.

조만간 영화화 될 것 같은 이야기이다.

그의 모습이라고는 책 표지에 실린 게 다였다.

루게릭병이라고 해도 내가 상상할 수 있는 모습은

한정적이었다.

책을 읽을 땐, 그의 열정에 가려,

그의 유쾌함에 가려 실제의 모습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생생하게 자신이 조금씩 사이보그로

피터 2.0으로 진화한 기록을 담은 자전적 기록.

생존과 기술적 진보를 위해

자신을, 자신의 몸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던 그.

2017년, 2년의 시한부를 선고 받고

2019년 10월 피터 2.0으로 진화 완료.

부분적으로는 사람이지만

역시나 부분적으로는 기계인 피터.

2020년 8월 영국 공영방송 채널에서

다큐멘터리가 방영되었고

그 촬영 과정 이야기도 실려있다.

자신의 뇌와 Ai를 융합해 피터 3.0으로서

불멸의 존재가 되길 원했지만

지난 2022년 6월 타계했다.

어릴 적 자신이 만든 이야기,

그 세계관이 잠깐 궁금했는데

책 뒷부분에서 그 이야기를 잠시나마

볼 수 있어서 좋았지만..

이내 펑펑 울었다. 엉엉 소리내며 ㅠㅠ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었던 걸까..?

찾아보니 SBS 스페셜,

불멸의 시대 기계인간편에서

만날 수 있었다.

궁금한 사람은 더 찾아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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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치유하면 세상이 치유된다
데보라 킹 지음, 사은영 옮김 / 김영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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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영롱한 빛을 띄는

<나를 치유하면 세상이 치유된다>

"치유의 길에 들어선다는 것은

새로운 삶의 방식을 선택한다는 의미다."

예쁜 표지의 책을 많이 보게 되는 것 같다.

기분이 좋다 ㅎㅎ

나는 이번 책에서 처음 차크라를 알게 되었다.

살짝 아쉬운 부분. 개념자체를 처음 대하니

처음엔 조금 어렵기도 했다.

첫 책, <진실이 치유한다>를 조만간

읽어봐야할 것 같다.​

나의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들때

스스로 치유하는 힘이 누구에게나 있다고 한다.

스스로 나를 치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

옮긴 이의 사은영님은 데보라 킹의 첫 번째 책,

<진실이 치유한다>에 이어 이번 책도 번역을 했다.

14년 전 데보라 킹을 만나 에너지 힐러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

데보라 킹의 수석 마스터로 아시아 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데보라 킹은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 작가이자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에너지 힐러 중 한명이다.

20대에 전도유망한 변호사가 되었지만

갑작스러운 암 진단을 받고 자기 치유의 여정을 시작했다고 한다.​

1부에서는 몸의 주요 일곱 개 에너지 센터인

차크라에 대해 알아보는데 이 부분이 흥미로웠따.

몸의 어떤 부분과 어떤 차크라가 연관되어있고,

어떤 문제를 일으킬수 있는지 확인하고,

차크라의 위치와 움직임을 보여주는

펜듈럼 사용법까지.​

펜듈럼 사려고 둘러보는데 책에서 추천하는

너도밤나부로 만든 원뿔꼴모양의

펜듈럼은 없는 듯 ㅠㅠ

생경한 분야의 이야기들이라 어떻게 읽어야할지

유튜브에서 관련 영상이라도 찾아봐야할지

많이 헤맸던 책.​

그런데도 계속 읽을 수 있었던건,

나를 알아가는 느낌이 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수많은 질문을 내게 던지면서

곰곰히 나에 대해, 내가 어떤 생각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어쩌면 자기 치유의 첫번째 길은

당연하게도 그게 아니었을까.

나의 상태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

생각해보면 명상을 제대로 해 본 적이

일생에 단 한 번도 없었던 것 같다.

이 책을 계기로, 명상을 내 일상 속에 넣어볼까 한다.

처음부터 잘 되진 않겠지만..

나도 나를 치유하고 싶다는 마음이 적극적으로 생겼다.

나의 심리를 파악하고, 그에 대한 치유법을 알려주는 듯한,

든든한 가이드가 생긴 느낌.

읽을 수록 에너지 힐러, 에너지 치유 이 분야에 대한

궁금증이 계속 생겨났다.

일단 데보라 킹의 이전 책을 먼저 읽고,

책 뒷편에 있던, 관련 사이트들도 방문해봐야겠다.





-본 리뷰는 김영사에서 제공해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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