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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0엔 보관가게
오야마 준코 지음, 이소담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보관증1] 어서 오세요, 보관가게입니다.
[보관증2] 선물 받은 물빛 자전거를 접수합니다.
[보관증3] 상자에 담긴 소중한 기억을 접수합니다.
[보관증4] 서류에 적힌 슬픔을 접수합니다.
[보관증5] 책 속에 담긴 죄책감을 접수합니다.
[에필로그] 사장님 고양이와 비누 아가씨
챕터 하나하나의 이야기가 소소하지만 아름답고 뭉클하다.
특히 보관증 3번에서부터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다음 챕터까지의 이야기는 진짜 너무 좋다.
마지막장...
덮기 아쉬워서 눈물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