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 : 내 절망에는 출구가 없다.
284 : 나는 내 마음이 복잡하게 꼬여 있던 그 시기의 독버섯 같은 남자들을 기억한다. 나는 그 무럽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잇다는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한다.
290 : 인생의 미로에서 길을 잃고 숨이 거져가는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더 비극적인 일은 없다. - 마틴 루터 킹 목사
309 : 마치 지옥문을 지키는 켈베로스와 한바탕 일전을 치러 때려눕히고 비로소 기나긴 악몽에서 깨어나 환한 지상으로 돌아온 듯한 느낌이다.
325 : 기억력을 상실해버린 여자로 살지 않기, 마지막까지 내 삶을 스스로 결정하기, 어느 누구도 내게서 자유를 빼앗아 갈 수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