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1. 고양이가 왔다2. 9차원의 세계3. 빙고에게4. 우주식당에서 만나📣책갈피1. 고양이가 왔다.🔖사람들은 고양이 없이 어떻게 사는지 몰라.4. 우주식당에서 만나🔖 우주식당은 죽음 이후에 가는 곳 중 첫 번째 장소. 약속한 시간이 되면 정확히 우주식당의 셔틀버스가 도착하고, 다시 만난 동물과 인간은 전에는 몰랐던 공통의 언어로 조용히 이야기를 나누지.🔖 이곳은 우주식당. 약속처럼 너를 만날 수 있는 곳.📣 감상1. 최근 임보로 왔다 가족이 된 고양이를 모시고 살면서...매일 중얼거리게 된 사실 하나!˝사람들은 고양이없이 어떻게 사는지 몰라˝2. 캣맘 2년차. 작년9월 아깽이들이 태어났다. 치즈2마리, 올고등어태비 4마리. 그렇게 아깽이 6마리와 어미2마리. 한겨울을 고생고생 보냈는데...따뜻한 봄이왔건만...한겨울내 허피스로 고생한 아이들 4마리를 범백으로 잃었다. 성묘의 죽음도 괴롭지만ㅠ한창 뛰어날 냥린이 4마리를 한꺼번에 잃자 그 상실감과 누구를 향한 분노인지도 모를 분노와 죄책감은 이루 말할수 없이 날 들볶았다. 그즈음 이 책을 만났다.무조건 그림을 봐야한다. 따뜻하고 몽글몽글~날 토닥여준 책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