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 2004-02-20  

머리 좀 썼군?
서재 분위기가 아주 거시기하네~ 이름하며, 그림하며... 거시기... 이게 문제야. 대체 뭘 채워야 무릎을 탁치는 표현이 될까나... (그런데 흐무진 허벅지 위를 막는 속곳이 참 선정적이란 말은 해야겠다^^) 일이 요러코럼 번잡다단하게 되어서 나도 지금 황당해하고 있다. 인생사, 계획대로는 안 된다는 거 또 다시 실감 중. 그 무슨 영화였지? 과거로 돌아가 결정적인 순간을 바꾸면 전혀 예상밖의 사건이 터지던 것... 그거 정말 명화였어... 내가 침묵하고 있는 말, 다 알아묵지?
 
 
자라자 2004-02-20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본 것은 레트로 엑티브..인데..글게요. 알면서도 괜시리 찔러보는 심보라구할까?? 아님..또다른 차원의 동병상련?? 암튼 그래요. 오늘은 유난히 몸이 좀 안좋아서 그런쥐...세상이 거꾸로 도는 것 같더라고요...두거라두거라...하고요....샘 잘 하십쇼..이번엔 한방에 갑시당...우하하하하.

비발~* 2004-02-20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슨 말을 하고싶은 건지 종잡을 수가 없넹...ㅜㅜ

자라자 2004-02-20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공..샘이 빵구내는 거 많이 봤구...이해하지만서도..침맞는거 빵구내는건 싫네유...암튼 일은 잘 보구 오신거죠?..우리 이벤트 일찍 다 끝난거 알아요? 저는 하나도 못했어요. 다른 일이 있어서리..다시금 느끼지만 인간의 능력이란..너무나 놀라워라~~~하지요. 붙들다..붙들다...........글게요 붙들어서 되는 일이라믄 붙들고 매달려서 되는 일이라면 매달리지요. but 그리되나요? 아시잖아요? 그래서 상처받구 그래서 곪아야 되잖아요. 그래야 그 생채기를 추억하며 몸부림치며 경계하지 않던가요? 꼭 그래야만 아물고..꼭 그래야만 체념하는 ..그런 것들이 많은 이 아상들....지독한 것 같아요.나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그냥 오늘은 무소의 뿔이 그립습니다. 오늘은 가야할 때를 알고 가는 이의 뒷못습이 아름답다던 어느 시인의 그가 그립습니다............홀로........혼자서....자유로이 날고 싶은 밤입니다...........헉!

자라자 2004-02-21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게요.......어제는 그랬는데...헉~~~~~~~~잡소리...제 서재가 늘 공사중이잖어요...정신없어서 그런가봐요...ㅋㅋㅋ

비발~* 2004-02-20 1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각보다 일찍 들왔어. 그래두 침맞으러는 몬갔다... 갑자기 피곤이 쏴아.. 텨얼썩 텨얼썩... 레트로 엑티브, 아닌 거 같은데? 너무 낯선 제목이여... 안즉도 안갔는지? 나도 요즘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니 거기 맞춰 어뜨케 돌아야 덜 어지러울지 판단이 안서고 있단다... 날만 붙들지말고 나도 붙들어줘~ 어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