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미래를 맞혀봐 성격테스트 마음학교 시리즈
올드스테어즈 편집부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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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누구나 다 궁금해하는 나의 숨겨진 성격에 대한 이야기일 듯 하다.

나도 모르는 나의 성격은 어떠한 모습일까?

경우에 따라서는 소심했다가 또 어느 순간에는 리더쉽이 뿜뿜하는 그런 경우.

아무래도 내 성격에 대한 결론이 나오지 않을때 누구나 궁금해 하는 그 순간 이 책을 펼쳐보면 어떠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어른인 지금은 세월에 살다보니 이런들 어쩌하리 저런들 어쩌하리 하고 살아가고 있지만

제일먼저 이 책을 읽고 싶었던 것은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을 위해서 랄까...

알수 없는 내 아이의 그날 그날 기분이 왜 저런지 궁금하기도 하고 또 여자아이의 특성상 가장 좋아하는 것이

심리테스트가 아닐까 한다. 무심코 한 행동 하나 하나에 어떠한 심리가 숨어있는지에 대한 궁금증.

 

이 책은 이러한 여런 상황 속에서 선택한 나의 행동을 토대로 자신 속에 숨겨진 여려 성격들을 찾아 볼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초등학생 아이가 혼자 하기에는 조금 긴? 여정의 책이라서 살짝 놀랐지만 이런 저런 긴 여정을 거치면 그만큼 탄탄한 여러 성격들을 찾아 볼 수 있는 그런 책이랄까?

 

다음 문항에서 나의 선택은! 하고 바로 답이 나오는 그런 유형의 테스트 책은 아니고

MBTI 테스트와 같은 방식으로 각 성격을 숫자로 표현한 테스트이다.

그리고 마지막에서는 그러한 여러 유형들의 값을 더하고 나누고 해서 나타나는 여러 성격유형들이 최종 자신의 성격이 밝혀지는 책이다.

 

다행인 것은 내성적, 외향적, 자존심, 자존감 등등 여러 성격의 다양한 언어들이 그때 그때 상황들로 만화 형식으로 나와있어서 초등학교 3학년인 둘째도 잘 따라온다고 할까? 그리고 조금은 어려운 단어의 성향들도 쉽게 경우에 따라 풀어서 설명을 해주어서 어린 아이들이 이해하기가 쉬웠다.

 

이 책이 단순 성격 테스트의 책이기는 하지만...

그러면서 알게 된 여러 성격들 중에 우리 아이의 점수를 매기면서 아이의 숨겨진 성향을 알 수 있었다는 것이 가장 흥미로웠달까나... 우리아이가 이런 점이 있었구나 하나 하는.....

자존심은 0인데 .. 자존감이 12점이라는 첫째와...

자존심은 12점인데 자존감이 4점이 나온 둘째를 보고 (16점이 최고 점수이다)

겉으로만 보고 있었 던 아이의 성격의 의외점에 놀랐다는 점? 은근 아이들의 심리를 잘 파악하고 같이 보기 재미있었던 책이여서 좋았던 것 같다. 간혹 자신이 되고 싶은 성격의 제2의 미지의 인물 설정으로 답을 하긴 하지만 그 또한 아이들의 재미의 일환이 아닐까 한다.

 

마지막에는 이런 점수들을 다 계산 해야하는 번거론 과정이 있기는 하지만

이 책 한권의 문제들을 푸는 것이 그리오래 걸리지 않고 아이들이 의외로 끝까지 잘 따라오면서 점수를 계산한다는 점에 좋은 것같다. 나중에 친구들이랑도 같이 풀고 싶다고 학교에 가져가고 싶다는 아이말을 들어보면 간단한 심리테스의 책이 아님에도 아이들에겐 흥미롭고 재미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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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을 모았습니다 - 옆집 부부, 직장 동료, 학교 후배의 진짜! 리얼! 성공기
월재연 슈퍼루키 10인 지음 / 진서원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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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을 모았습니다.!!

옆집 부부, 직장 동료, 학교 후배의 진짜! 리얼! 성공기

 

이 책은 일단 제목이 너무나 눈에 확 뜁니다. 1억이 어찌보면 종잣돈이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목표인 금액인데 이 돈을 모았다니!!

 뭔가 내 일이 아님에도 남의 일인데도 뿌듯하고 얼마나 대단한? 분들일까 라는 생각과 함께 나도 가능할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을 주게 하는 제목이랄까?

책 속에는 여러명의 사람들이 실제 1억을 모은 여러 사례들이 나와있다. 오랜 기간에 걸쳐서 모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 책 속의 주인공들은 자신들만의 노하우로 짧게는 2~3년 안에 1억을 모은 경험담을 풀어놓으셨다.

 그런 분들의 경험을 듣고 나역시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랄까...

 

야 너두 1억 모을수 있어!!

 

 

 

 

이렇게 귀에 속삭여 준 느낌이랄까...

 

뭔가 읽다보면 나역시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 쉽게 놓치고 지나간 부분이라든지

여러 가지 부분에대한 나의 집착과 공부가 부족했다는 점도 느끼게 된다.

일단은 벼락처럼 1억 모은 분들은 없고 기본적으로 시드머니를 장착하기 위해 나름의 밑작업을 하신 분들의 이야기들이 대부분이였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딘가 투자를 하려면 천만원은 있어야 한다는 조언을 들은 분도 그렇고 사회 초년생이지만 무언가를 해보겠다는 목표로 열심히 시드머니를 모으신 분들까지..

 1억을 모은 케이스는 각자 달랐지만 초반에 1억을 모으기 위한 준비작업들은 대부분 비슷했다는 느낌을 준 책이랄까... 결국은 오랜 기간의 관심과 몸에 밴 습관 그리고 푼돈도 큰 돈처럼 아끼려고 했다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이 책의 주된 이야기라 생각이 든다.

 

최근에 주식을 안하면 바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주식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

나 역시도 혹시나 이 책에서도... 주식에 대한 정보가 있진 않았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어디까지나 이분들은

운이 좋아 ... 흐름이 좋아... 이런 단어를 앞세우지만 그동안의 노력과 관심이 빛을 바래

좋은 기회를 잡아 1억을 모으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이 책은 주변 인들의 다양한 케이스를 앞 세워 이해하기 쉽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여러 경험들을 이야기 해주어서 그런지 초반의 종잣돈을 모으는데 어디서 부터 해야할지 막막할 분들에게도 좋은 입문서가 될 것 이고...

돈을 모을 수 있는건 어디까지나 혼자일때의 이야기지

아이가 있는 부부는 못모아!! 라고 여기시는 분들의 관점을 조금은 다르게 보게 해줄 책이라느 생각이 든다.

 물론 내 월급은 너무 작아... 1억? 먼 이야기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준 케이스 역시 이 책에 나와있다.

 

 더 구체적인 노하우를 알고 싶은 분들에게는 무언가 아쉬운 부분도 있기는 하겠지만

초반에 돈을 모으기 위해 대략적인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정보의 책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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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 탐정 이상 5 - 거울방 환시기
김재희 지음 / 시공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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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끝에 부딪혔다네

내게 총을 겨눈 거울 속 나로 인해...

 

<경성 탐정 이상 시리즈> 최종장!!

 

 

 8년간의 대장장의 경성탐정이상 시리즈 마지막 권이 나왔다.

1권이 나와서 재미나게 본게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 권이라니...

솔직히 1권에서 보고 이상이 죽은것? 처럼 마무리가 된 기억이 어렴 풋이 나면서

반전인데 반전이 아닌 그런 느낌의 추리소설 같아서 다음 권이 나오길 몇 년이였는데

 초반 1권을 읽을 당시 다른 나라의 추리 소설을 읽었지.. 우리나라의 193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한 소설을 읽어보지 않아서 더 기다림이 즐거운 책이였다는 생각이 든다.

 또 '경성탐정 이상'의 매력을 더하자면 이야기 자체가 쉬우면서 쉽지 않은 느낌의 추리 소설이랄까?

 이상과 구보의 케미도 케미이지만 탐정이라고 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셜록홈즈 시리즈와 비슷한

느낌이 이야기들 속에 많이 나온다.  거기에 배경은 우리나라가 독립을 위해 힘쓰던 그 시기라는 것 뿐.

 그리고 알게 모르게 다음 권에 전권의 이야기가 살짝 씩? 들어가 있어서 또 잘 따라와 읽어준 독자들에게 아직 잊지 않았지? 하는 그런 물음도 보여서 반갑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라는 것!!

 그렇다고 전권을 읽어야 내용이 이해가 되는 책은 아니기에 처음 만난 독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고.

각권마다 매력이 다르기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책이라는 것도 말하고 싶다.

 

추리 소설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보지 않을 수가 없는 소재의 책이였다는 생각이 든다.

 

그 다음 권도 다음권도 나올 때마다 그래 이 정도는 읽어봐야지 하면서 읽었는데

마지막 권이 나올지는... 생각도 못했달까. 다 읽은 지금도 또 이 둘이 주인공이 되서 다른 일들을?

해결하거나 어떻게든 연관이 되어 사건이 일어난 이야기가 나올 것 같은 기대감이 든달까....

 

 

  작은 섬에서 사라진 여학생을 찾기 위해 열차에 오른 이상과 구보.

 그들의 이야기는 열차 안에서 부터 시작이 된다. 그곳에서 만난 후배 하동민 이라는 인물과

소유미와 주안나 라는 인물.

 그리고 섬에 도착해서 주변을 탐문하면서 드는 여러가지 의심점들.

 처음에는 단순 가출이라는 여기는 학교 선생들의 이야기를 의심스러워 하지만  그들은 학교 주변과 여러 인물들과의 대화를 통해 학교안에는 이상한 소문과 사방이 거울로 된 거울바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알아차리게 된다. 온갖 미신들이 난무한 섬.

 그리고 유달리 학생들을 억압하고 지나친 규율을 내세우는 같은 교장까지..

 

 처음부터 의문 투성이에 무성의한 그들 사이에서  상과 구보는 학교 주변을 탐색하면서 어느 한 동물을 발견하게 되고 그 곳에서 이상이 사라지게 된다.

 그리고 그를 찾으러 다니면서 들어난 여러사람의 정체.

 힘들게 상을 찾아 저지른 여러 상황 속에서 이상은 행방불명이 된 한 여학생과 함께 거울의 방에서 발견에 되지만 그녀를 죽인 듯한 둔기를 들고 그녀와 함께 발견이 되면서 이상은 자신이 그 소녀를 죽였다는 이야기를 구보에게 고백하게 된다.

 범인으로 몰리게 된 이상과 그런 범죄의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또 다른 사람들과

숨겨진 진실 등등...

 

 이야기 자체가 흐름에 맞게 쭉쭉 이어져서 그런지 어렵지 않게 줄줄 읽힙니다.

스포없이 읽게 되면 더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추리소설이기에 기대없이 쉽고 재미있는

추리소설 읽는 다는 느낌으로 접하신다면 재미나게 보실 수 있을 것같습니다.

 

 이상과 구보의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더 재미난 이야기로 만날 수 있기를

작가님의 다음 작품도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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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편에게 아파트를 선물했다 - 아파트 투자로 부자 아내 되는 법
이진화 지음 / 유노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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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도나도 만나면 하는 이야기들이 부동 산 이야기가 아닐까 한다.

물론 나역시도 부동산에 관심이 많고 요즘 같은 시기에는 가장 큰 금액의 자산이 되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런데 부동산 관련 뉴스를 보면 한숨이 나온다.

천정부지로 오르는 집값이야기. 내 집도 아닌데 뭔가 심각해지는 주택난 들...

그나마 이제 조금 부동산을 알아가려고 하니 여기저기서 규제가 쏟아진다. 그리고 더 깊이 알아볼까 하면 계속 해서 바뀐 규제로 이젠 뭐가 맞는지도 알지 못한 미궁 속 이야기가 되어버린 느낌이랄까?

그런데 이런 와중에도 저자는 주부이고 이모든 재산을 4년 안에 만들었다니

그 비결이 너무나 궁금하다!!

처음은 전세금으로 시작한 부동산 투자.

요부분은 몇 년전에 읽은 유명 부동산 책에서도 나온 방법이다.

(오히려 그 책이 더 금액이나 계산 방법이 더 자세하게 나왔기에 자연스럽게 패스.)

물론 나같이 초기 자금이 없는사람들에게는 아주 먼나라 이야기랄까 그나마 비슷한 거나

나에게 맞는 부분은 새아파트 입주!

오르는 새아파트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더 자세히 나왔으면 하는 부분이 있었으면 하지만

요즘 같은 시기에는 부동산 전문가들도 미래를 예견하기 어려워 하기 때문인지

기본적인 새아파트의 위치와 구축아파트의 입지에 대한 이야기가 간략하게 나와있다.

이 책은 그야말로 아주 초초초보 부린이가 읽어야할 책이란 느낌이 그때 부터 들기 시작한다.

뭐 결론적으론 저자의 투자 방식을 이제는 따라 할 수가 없는 시기이기도 하고,

기본적인 초기 자금이 심각히? 부족한 나에겐 이 책은 몇년 전에나 가능했던 부동산 투자에 대한 이야기 책인 느낌이 든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책이 좋은 것은!!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 가만히 두면 우리집 전세가는 벌었을지 몰라도 돈의 가치는 하락하고 이 아파트를 살까? 말까? 하다보면 1년 후엔 더 오른 가격을 형성해서 이젠 도전하려고 하는

엄두도 못낼 가격이 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는 것! 그 때 샀었더라면 이라는 후회는 이미 늦었다고나 할까..

그렇기에 부동산 투자는 처음 시작을 두려워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역시도 많은 정보와 지식을 접했지만 아직까지는 도전하기 두렵다고 할까?

그렇다고 큰 가격의 부동산을 덥섭 살 용기도 없기에 이렇게 나마 간단한 부동산 지식을 쌓아가는 것인데 책들을 읽으면 읽을수록 분명 아파트를 보는 눈은 높아진다는 것!

한가지 아이런 한건 요즘은 부동산에 대한 지식이 올라갈 수록 규제도 까다로워 졌다는 것.!

그걸 다 알려고 하다보면 나같이 중도 포기자가 나올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부동산에 대한 관심을 놓지않고 계속해서 투자하는 사람들은 부를 축척한다는 것이다.

미래의 부자아내가 되기 위한 한 걸음으로 딱 좋은 책!

부자 되고 싶다면 투자는 아내에게 맡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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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생물왕 미스터리 과학 도감 5
하루가제 산타 만화, 사사키 마사타카 원작 / 서울문화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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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바다, 해변, 사바나, 아마존, 도개 유적에서 만난 위험 생물들!!


우리집에는 지문이 많은 책은 자주 읽지 않지만 이런 학습만화를 좋아하는

두 자매들이 있다.

하지만

여아들만 있어서 그런지 곤충이나 동물에 관련 된 책을 거의 안읽어서 아이들에게

흥미유발로 읽어보라고 주었던 책인데 늑대거북을 제외하고는 너무나 무서운 동물들이라고

고개를 저어버렸다.

거기에 말벌이라 던지 상어라던지.. 등은

알고 있던 생물이라 그런지 읽어보더니 왠지 더 무서움을 배로 만들어버렸달까...



 귀여운 생물들만 좋아하는 둘째에게는 이 책이 역효과를 주었지만

고학년인 첫 아이에게는 좋아하던 거북이의 다른 종류를 만났나고 반가워했다.

거북이가 이렇게 무서울 수도 있는 존재가 있다는 것에 신기했다고나 할까.

거기에 알지 못했던 위험 생물들이 많아서 재미나게 읽었다고...

하지만 무서운 아이들이 많이 있어서 자주 볼꺼 같지는 않다고 했다는..


그래도 각종 생물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고 하지않은 아이들에게

같은 상어이면서도 다양한 존재의 상어들이 있고 좋아하던 거북이와 다른 거북이를

만나서 새로운 정보도 얻어서 좋은 기회였다는 생각이 든다.

아쉽게도 실물의 사진은 없지만 그림이라도 실감나게 그려져 있어서 그런지

아이들에게는 나름 생생한 공포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여겨진다.



거기에 나역시도 알지 못했던 여러 위험한 생물들도 있고, 알지 못했던 부분도 있어서 그런지

 오히려 엄마인 내가 더 집중해서 읽은 책이였다.  



최근 집근처에서 외래종인 달팽이가 버려진 것을 아이가 이야기 한 적이 있다.

자기가 알던 달팽이랑은 다른게 좀 크기가 커서 꽤 신기했던 기억이 있는데 ..


며칠이 지나 아이가

그 달팽이가 외래종이라면서 책에서는 그런 생물이 생태계 파괴를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생물에 대해서 배우면서 아이가 많은 것을 이제서야 서서히 이해하고 있다는 느낌이랄까.

우연히 본 정보일지라도 어딘가에서는 그 지식들이 다시 만나지는 느낌이랄까.

이 책에서도 마지막에 생태계 파괴와 같은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짤막하게 나와 있다.

위험한 생물임에도 주변에 쉽게 볼 수 있는 녀석들도 있기에 하는 경고의 메세지이면서도,

이런 생물로 인해 생겨나는 여러 일들에 대해 아이들이 한번 정도는 생각하게 하는 문구가 아닐까 한다.


다행이도 요즘에 자주 하는 게임 '동물의 숲'에서나온 생물들도 이 책에 나와서 그런지 그 부분은 또

아이들이 유심히 보는 것을 보면 여러 생물에 관한 정보는 언젠가는 다시 궁금해 질꺼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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