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중가 세트 - 전4권
동화 지음, 전정은 옮김 / 파란썸(파란미디어) / 2015년 9월
평점 :
품절


삼국지의 도원결의가 생각이 난다.. 하지만 그 끝은.. 그들 다섯의 사랑과 오해.인연으로 얽히니..다읽고나니 참 먹먹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웃집에 늑대가 산다 1
서이나 지음 / 청어람 / 201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줄거리보다는 남여 주인공 위주로 쓰겠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니 이해해 주세요- 

 

박세단- 어려서 아버지를 심장 발작으로 잃고. 어머니는 그 충격으로 떠남 부모님들을 잃은 후 애정

           결핍적인 트라우마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주는것보다 사랑을 받고 싶어함.

           흉부외과 의사.

마윤성- CS 부교수.


 제목에서 부터 스포가 시작이 되는 부분이라... 스포아닌 스포는 제목에서 부터 시작이 된다.

아프리카 의료 봉사에서 시작된 그들의 인연은 한국에서도 시작이 되는데 ..

그 시작이라는 것이 .... 아프리카에서 세단이 윤성을 치료해 줌으로 인해 그 빚을 갚는다는 명목하게 윤성은 세단에게 이끌려 한국에 오게 된다.

 

 3개월 뒤, 누군가로 인해 죽을 운명인 그녀

그녀를 살리기 위해 그렇게 조금 특별한 닥터가 찾아간다..

 

 늑대 인간이라면 보름달에 변신?을 한다거나.. 그들 종족의 특유의 습성과 매력. 먼가 알 수 없지만 사람들을 끄는 야성적인 그들.... 이런 상상과 함께 '플라이투더문', 트와일라잇에서 나온 제이콥을..

상상하게 된다... ㅋㅋ


 늑대인간이라는 말 조차...ㅋㅋㅋ 상상만으로 뭔가 야성적인 매력들이 풀풀 풍기는 느낌과 함께 그들 특유의 습성들을 생각나게 한다.

그런데 이 글에서의 늑대인간은..... 매력이 뭔지 잘..모르겠다...ㅠㅗㅠ.....


 은발에 금색의 눈이 늑대인간들의 외향적인 모습의 전부는 아닌거 같은데... 윤성은 보름달만 되면

그져 이 두가지만 변한다.. 그리고 남들보다 조금 더 발달한 오감 .. 그게 다인 듯한.. 늑대인간..

늑대인간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부족하고 보름달에 변신같은 비밀스러움도 약간 덜 하다.

그런 와중에 윤성은 자신이 세단에게 끌리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에게 당당히 다가오는 세단을 열심히 밀어낸다.. 그 밀어냄이 단호박! 이 아닌.. 세단이 열심히 좋아한다고 하면.. 그래?? 이정도 ...


 아 보다가 화가 날듯한 느낌이 마구마구 들어주시는데 ...

그게 이유가 있다고 중간에 설명이 주구절절 나오지만 그 각인이라는 것이 우리가 아는 각인이라면

제이콥이 르네즈미에게 '각인' 된다는 그것만 봐도.. 그 얼마나 매력적이고..

운명을 피할 수 없는 연인이란 느낌이 팍팍 드는데...


 윤성의 '각인'은 피할 수 있을 만큼 진정 피하자... 인 듯한 느낌이 드는 ... 그 각인이 뭐라고

열심히 달려드는 세단을 두고 난 몇 달후 떠나니라는 전제하에 이도 저도 아닌 행동을 하게 만드느냐 말이다... 1권 내내 이 어중간한 남주가 참으로 못 마땅한 ... 오히려 이런 남자가 뭐가 좋다고

사랑을 주는것 보다 받는 것을 원한 세단이 이제서야 자신의 심장이 뛰게 만든다는 윤성에게 매달리는 게 불쌍해질 정도였다. (알고보니 여주는 금사빠였다거나..ㅋㅋㅋ)

 

 2권에서 그들의 사랑이 이루어지면서 그 각인이 처음부터 된 것이라 말하면서 세단에게 다가가는 윤성을 보면서도.. 그래.. 이제 그 각인이 된게 그렇게 까지 질질 끌 정도 였나 싶을 정도로... 심심함으로 다가왔다.... ㅠㅗㅠ

 

 그래도 로설인데... 남주가 좀만 더 집착하고.. 조금만 더... 여주 어화둥둥해주고... 절륜?까진 바라진 않지만... 그래도 소유욕 강한 늑대인간이길 바란 저로서는 안타까운 마음 가득 안고 읽었습니다.

 여주가 시련이 있을 때 마다 왜 그렇게 비는 내리고... 남주는 여주를 향한 마음을 느낄 때마다. 미치겠군.. 너무 자극적이란 말이 나오는지... 웹소설의 한계이지만 뭔가 맹숭맹숭한 표현도 아쉬웠고..

 이게 뭔가 싶어 일러도 봤지요.. 일러보니.. 그래 이들이 이렇게 생겼군아.. 오히려 일러를 보니 더 몰입이 잘 되었어요.. 그래서 2권은 후다닥 읽어 내렸습니다.. 생각보다 노말해져버린 늑대인간을 일러로 극복하고... 잘 읽었지요... 네. 잘 읽었습니다...

nahumkim_01-8


 <본 서평은 청어람 로맨스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당첨되어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연애결혼
해화 지음 / 조은세상(북두) / 2014년 3월
평점 :
품절


연재 당시에 도 인기가 많이 있었는데...

작가님 책으로는 아마 최고의 책이 되고 있지 않을까한다..

중매결혼이라는 뻔한 소재가 이렇게 재미가 있을 수가 있을까?

 

그들의 시작이 결혼이라는 것과 조건이라는 것을 기반으로 한다면 ...

거기에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들이라면..

재미있고 흥미로울 수 밖에 없는데 .. 그래도 소재가 뻔하다보니..

그냥 그런 내용이러니 하겠지만..

 

 이글은 단연 준필의 이름과 성격 .. 대화

등등 그냥 남주 준필때문에 인기있을 수 밖에 없다.

 

너무나 무뚝뚝하지만 또 자령을 보는 눈은 또 세심하고..

역시나 내여자 전용 따숩남..ㅋㅋㅋㅋ

그리고또 그 느듯함 속에 숨어있는 초초함이라...

중국출장기간동안 준필의 모습이 또 얼마나 매력적이던지..

 

이책을 읽으시는 분들은 당분간 준필에게 빠져 나오기 힘들 듯 싶다.~~ 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레이 1 -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또 다른 이야기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E L 제임스 지음, 박은서 옮김 / 시공사 / 201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레이의50가지 그림자 속에서는 아나스타샤의 눈으로 바라본 그들의 연애라면

이건 그레이의 속마음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글이다..

저자 후기에서도 속편을 바라는 독자들을 위해서 쓴글이라고 할 정도인데...

솔직히 그레이와 아나가 서로 자신들의 관점에서 주거니 받거니하면서

이야기가 전개가 됐다면 어떠했을까...

 

그레이 책을 보면서 느낀거지만 더 그들의 연애가 쫄깃했을 꺼 같은 느낌이다.

초반에는 전편의 내용을 그대로 쓴거같은 느낌이 많이 든다. 그래서 더 집중을 하긴 힘들고

뻐한 대화 내용속의 그레이의 마음이라... 뭐 대부분이 생각하는 그러한 아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정도?? 그런데 2권에서는 상당히 이야기가 다르게 진행 된다.

가끔 식 보여지는 그레이의 꿈속이나...

아나가 그 행위를 견디지 못해 잠깐 이별했을때는 초 집중적으로 보게 된다.

그 부분에서도 아나혼자서 그레이를 못 잊는 부분이 많이 있었지만.

그레이가 조금 쿨한? 느낌이 많이 들었었는데.. 분명 그레이의 초초함이 약간 보여진 부분은

있었지만 대부분이 아나의 입장이다보니..

 

그래도 역시나 그레이의 입장에서 본 그 이별기간은 아주 재미가 있고 더더군다나

자신의 취향마져도 뛰어넘게 만드는...

다음 편도 나오는건지 참 궁금하지만.. ..

자신의 과거와 아나와 미래등등을 상상하면서 아나에게 가는 그레이의 모습이

밝아 보이기 까지 해 그레의 내면 변화가 많이 일어나는 것을 뿌듯하게 짐작 할수가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고] 그 무엇보다 너만
이윤혜 지음 / 신영미디어 / 2014년 12월
평점 :


초반부터 남주의 들이댐으로 달달함이 극에 달합니다.경은이 너무.완벽하다는게 좀 흠이랄까 ..김태희에 더 초월적인 존재가 된듯..ㅋㅋ..마지막까지 읽기에는 좀 질린듯 싶어요.... 여기도 달달..저기도 달달..ㅋㅋ적당한 밀땅이없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