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교과서로 다시 영어를 시작한다고 해서 정말로 쉬운 책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 영어회화학원에서도 가르쳐주지 못하는? (물론 원어민들이 어떻게 가르쳐줄 수 있으랴) 영어 회화의 만만한 접근법... 가벼운 돌로 높이 쌓아라? 뭐라 형용이 안되지만... 어영부영 듣고 따라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영어가 툭! 예로, 홧툭유소롱? 테잎속에선 사투리 억양 비슷하게 발음해서인지 그 코믹스러움에 안외우고는 못배기게 만든다. 영어회화 시작하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다. 특히 장시간 운전하는 분들... 이 책 꼭 사시길... 열심히 해설 강의 테잎 듣기만 하면 책 여러번 보는 것보다 효과적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