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생, 영어공부라 하면 차라리 삭발하겠다는 녀석이라 뭐든 시켜야겠다는 생각에 책을 골랐는데... 이 청소년 수준의 토익책이 딱이었다. 문제도 토익보다 쉽지만, 문항수가 절반이어서 집중력 제로인 동생녀석을 책상에 앉혀놓고 모의테스트를 할 수가 있었다. 이런 문제를 만점받는 초등생도 있다는 내 동생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