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덤의 침묵 블랙 캣(Black Cat) 11
아날두르 인드리다손 지음, 이미정 옮김 / 영림카디널 / 2006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슬란드 작가 인드리다손의 추리소설이다.ㅎ

내가 알기로는 그의 책은 우리나라에 3권이 번역되어 있는데 그 중 가장 최근작 <목소리>를 여러달?전에(작년인가,재작년인가) 읽었다. 기발한 사건 해결이라든가 자극적인 재미가 거의 없어 두근 두근 읽어가는 추리 소설로서의 매력은 없지만 대신 점잖게 사람 사는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마음에 들었더랬다. ㅎ

해서, 먼저 번역된 책들도 읽어야지....하다가~

간신히. ㅋㅋ 실천에 옮겼다.ㅋㅋㅋ

이 책 역시 가정 불화가 가져오는 사건이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고 시선도 비슷했다.

잘 생각은 안나지만 <목소리>에서는 에를렌두르 반장과 딸 에바가 화해하고 좀 더 가까워져 있었으니까

<무덤의 침묵>과 <목소리> 사이에 발간된 <저주받은 피>에는 그들의 화해 장면이 있겠구나,..짐작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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