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사를 죽였어야했는데>와 <아으르 산의 신화> 두 작품이 실려있다. 두 작품 모두 그릇된 전통(독사 -> 납치혼, 명예살인 / 아으르 산 ->소수민족과의 갈등? 차별)에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내용보다는... 풀어가는 방식? 문체.... 등 등 뭐 그런것들이 생소하고, 다소 지루하게 느껴졌다. 내 식견이 짧아서일테지만 친숙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면서도 터키라는 나라와 그 사람들에 대한 이해는 저 멀리 남미 사람들보다 가깝지 못했다는 걸 알게되었다고나 할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