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세트 - 전4권 (무선) 해리 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지음, 최인자 옮김 / 문학수첩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해리포터 시리즈

 

1편 :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2편 :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3편 :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4편 : 해리포터와 불의잔

5편 :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6편 :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7편 :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한 때 ,,, 우리들의 미니홈피 방명록...

잊을만 하면 한 번씩 번갈아....

"나 유학 가~~"로 시작하던 글이 덜렸던 거 생각나는지?

갑자기 그렇게 됐다며...너스레를 한참 떨다가 ...

 

 

 

...

 

 

 

 

 

 

 

 

 

호그와트 마법학교로!!!

 

뭐 이렇게 끝맺고 휘익~~~ 자기 집으로 가버리는.....ㅜ..ㅡ

 

예전에...나 이민가~!!로 시작하고 독일빵집. 뉴욕빵집..으로 결론내렸던... 그런 유머를 듣고 자란 나...는,,

이런 거 정말 진부하다......고 생각..-..-

 

그런데 역시 사람일은 알 수 없어.

지난 가을 저 책들을 쭈우욱~ 읽으며

아,,나도 호그와트로 유학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버렸다. ㅎㅎㅎ


 

책은 일단, 이야기 흐름이 자연스럽고 재미있다. 계속 유발되는 궁금증도 적절!!!

긴긴 해리포터 시리즈의 가장 큰 성공 경쟁력이란 생각.

거기에

마법!!!!!!을 소재로 한 아이들의 모험...!!!!!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 또한 동심의 세계로 몰입시키는 데 성공.

개인적으로는 가장 물이 올랐다 느껴진 4,5편이 가장 재미있었고,,

7편이 가장 실망?? ....결론이 그랬다는 것이 아니라(다른 결론은 있을 수 없었을 듯) 그 방식이 너무 설명위주였다는 점이 아쉽다. 독자가 스토리를 읽으며 내용을 파악하고 이해하도록 해야 하는데 마지막 편에서는 그걸 다 노골적으로....설명해주고 있어서 영....

 

아무튼.

 
한겨울 뜨뜻한 아랫목에 누워

완결편까지 다 나온 만화책 쌓아놓고 뒹글뒹글 읽던 어렸을적 생각하며,
그 시절처럼 해 볼 수 있었던..... 근래 유일했던 책...해리포터.

그렇게 2007 가을을 함께 해 준 해리포터가 이제 없다는 것이....흐흑,, 쪼매 슬프긴 하지만

아직 한 편도 보지 않은 영화가 남아있으니..흐흐흐

이제,, 슬슬 영화와 비교하는 재미에............빠져볼까나?

 

빠져~~봅시다!!!! ㅎㅎ

(이건 또 언제적..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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