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 - 한 젊은 예술가의 뉴욕 이야기
박상미 지음 / 마음산책 / 2004년 10월
평점 :
품절


한 젊은 예술가의 뉴욕이야기...라는 문구가 매우 부러우면서도 괜시리..괜시리 막.. 아니꼽고 배아픈 책.
그러다보니..
몹시도 트집을 잡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그렇다면 그건 넘 오버다...라는 자체 정화 시스템이 무난히 작동되어 주었다. 고맙게도...--:;;;;

다시...

미국이란 어떤 나라인가.
하는 짓이 그 모양인지라...죽도록 째려보고 씨부렁 거리면서도..
너 가서 살래? 하면
'엉...'그러고 싶은 나라 아니던가?
아닌가...?? ㅡㅡ:;;;

난...그 나라 안에서만 죽을때까지 살아야 돼..그러면 몰라두..
기냥 가서 살래? 하면
언능 '엉' 그럴 것만 같다.
그래서 가끔은 죄책감에 시달려야만 했던...그런 나라..중 하나가 바로 미국이다.

더구나.
젊은,
예술가,
뇩...이라니..!

아...

-..-

거두절미하고...
자체 정화 시스템 덕에..무난히 좋은 부분들을 섭취(?)...한 바에 의하면...존 싱거 사전트, 덱스터 달우드의 매력을 알게 된 기쁨이 가장 크다 할 것이며, 베르메르의 그림들 또한 가까워진 느낌..
그러나
뇩커 스토리..들은 넘 환상만은 심어주는 건 아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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