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1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잭 캔필드 외 지음, 류시화 옮김 / 이레 / 1996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가끔은 소설이 아니라 주변의 따뜻한 이야기를 읽고 싶어진다. 그래서 좋은 생각같은 류의 책들이 많이 팔리는 거지 싶다. 이 책은 그런 평범한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들을 모아놓은 예쁜 책이다. 아름답고 은은한 시나 글을 쓰는 류시화가 번역한 글들이라서 그런지 더욱 더 정겹게 다가온다. 이 책은 한번 읽고 지나가 버리는 책은 아니다. 긴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음미하고 생각하면서 자신을 돌아보면서 읽어야 되는 책이다. 그리고 나서는 싹 돌아서서 그 책 내용을 잊고 살아서도 안된다. 이 책을 읽고 마음이 따뜻해졌다면가슴에서 무언가가 울컥 치밀어 올라왔다면 그것을 잊지 말고 생활 속에서 실천해나가야 한다.

이 책은 남녀노소 구분없이 읽어도 되는 모든 사람들에게 권장할 만한 도서이다. 부모는 아이에게, 친구는 친구에게, 아끼는 사람들에게 선물해주면 좋을 책이다. 너무나 예쁜 이야기들이 많아서 읽고 나면 가슴이 정말로 따뜻해지는 것만 같다. 사는게 조금은 힘들 때... 정서가 메말라서 버적거린다고 느낄 때 한번씩 꺼내보면 사는게 조금은 나아지는 것도 같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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