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이론서들과는 다르게 실무 위주로 특히 국세청을 통한 업무 내용들을 사진과 함께 누구라도 따라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일터에서 국세청외에 별도의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지만 사업자등록증 신청이나 그밖에 여러 증명서 발급등은 이미 사용하고 있는 부분이라 나는 그냥 넘겼지만 초보들에게는 정말로 도움이 많이 되는 부분이지 않을까싶다.
나의 경우 급여대장을 작성했던 업무를 해본지 10년이 넘게 지났기 때문에 아예 잊어버린 것과 같아서 그 부분과 종합소득세 신고 부분에서 헷갈리는 내용이 많아 그 파트를 집중적으로 메모해가면서 읽었다.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4대보험등 각 챕터별로 해당 업무를 처음 하는 사람들도 따라할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이 알듯말듯한 내용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서 필요한 부분만 찾아보기 좋을 거 같다. 나처럼 초보는 아니지만 4대보험관련 업무는 자주 하지 않는 경우 매번 할 때마다 헤맬수 있는데 그때마다 참고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을거 같아 든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