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치지 않고 때리지 않고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소리치지 않고 때리지 않고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1
제리 위코프 외 지음, 서현정 옮김 / 명진출판사 / 2002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나름대로 자녀교육에 관한 책을 많이 읽은 저에게는 그다지 새롭거나 흥미로운 내용은 없었습니다. 조금씩 다른 주장이나 방법에 차이가 있다고는 하나 아이를 교육하는 근본적인 가치관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1.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부모(지나치지 않게,모자라지 않게 사랑하기)
2.일관성있는 태도
3.모든 것을 해 주기보다는 스스로 할 수 있게 자율성을 길러주기(원하는 것을 해주는 부모가 아니라 필요한 것을 해 주는 부모)
4.실수와 실패를 통해 책임감과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 길러주기
5.참고 기다려주기

소리지르고 때린다고 해서 아이의 나쁜 행동이 근본적으로 고쳐지지 않는다는 것은 많은 부모가 경험하였으리라 생각합니다. '나는 맞고 자랐지만 삐뚤어지지 않고 잘자랐어.'라고 말하는 어른들.하지만 그가 만일 맞지 않고 칭찬과 격려를 받고 체벌보다 자신의행동에 책임지며 더 성숙한 사고를 하며 자랐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만족스런 삶을 살지않았을까요? 소리지르고 때리는것은 아이들이 조용해 지는 건 잠시뿐이고 아이들 마음에 상처는 오래 남아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방해가되고 결국 부정적인 효과가 더많다는 것을 많은 부모가 깨달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책은 초보부모들에게 좋을 것 같네요. 상황에따라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예시도 들어가며 간결하게 잘 설명되어 있는 실용서인것 같습니다. 책의 내용들을 실천해보면 부모도 아이도 모두 행복해 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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