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51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샐리의 비밀스러운 밤 브라운앤프렌즈 스토리북 2
김아로미 지음 / arte(아르테) / 2020년 2월
평점 :
절판


유쾌한 월드클래스 친구들!

생각해보면 카카오프렌즈가 더 친근해야 하는데 얘네들이 이리 친근한가...

심지어 내가 캐릭터의 이름도 거의 알고 있었다! 헐!

그리고 마치 이 친구들이 나오는 만화를 봤던 것처럼 이들의 행동이 머릿속에 그려지는건 왜일까?

라인에서 스토리텔링을 잘 해서 그런걸까?

암튼 나의 친구(!) 귀여운 샐리의 일상으로 들어가보자.

귀여운 생김새와 다른 대쪽같은 성격에다 괴력을 지닌 무한 반전 매력의 소유자!

엉뚱 발랄 샐리의 일상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기(부럽다), 계획 안 세우기(이런 대쪽같은 성격을 봤나!), 해보고 아님 말기(역시 쿨한!), 은근슬쩍 츤데레, 조막손계의 큰 손으로 다 퍼주기(이런 반전이!)

오랫만에 입가의 미소가 스르르 지어지는 귀염둥이들의 이야기^^



"뭐야. 샐리라는 이 엄청난 친구. 나만 없잖아?"(본인이 본인 입으로 ㅋ)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벌레를 잡으면 뭐하게?
밤에 시켜먹는 야식이 얼마나 맛있는데?" (격하게 동감)



샐리의 직업이나 생활 방식이... 완전 나잖아! (어떻게든 끼워맞춰보려는 내 노력... ㅋㅋㅋ)
쿨한 반전 매력의 샐리~
대세는 바로 너다!
(너무 귀여워서 신고합니다!)

 

<공식적으로 발표할게. 나, 샐리의 새해 계획은 작년처럼 살기!>

 

#샐리의비밀스러운밤 #브라운앤프렌즈 #김아로미 #아르테 #arte #브라운 #코니 #샐리 #초코 #LINEFRIENDS #일상 #인생 #친구 #우정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들 공부법 - 잘 잊어버리고, 딴짓하고, 산만한 남자아이 맞춤 학습법
고무로 나오코 지음, 나지윤 옮김 / 앤의서재 / 2019년 9월
평점 :
절판


아~~ #아들.

잘 잊어버리고!
딴짓하고, 산만하고... 도대체 머릿속에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생각하다 보니...
나도 내 머릿속을 모르겠는데 어떻게 내 아들을 감당하리요~~~

그래서 이 책, 꼭 읽어보고 싶었다.


단언컨대 아들 키우는 일은 딸보다 100배는 더 힘듭니다."

하하하하하...(웃는 게 웃는 게 아니지만)
이렇게 나의 마음을 공감해주다니... ㅜㅜ


- 아들의 공부 의욕을 끌어올리는 방법!
1. 아들의 특성을 이해한다.
2. 즐겁게 공부하는 방법을 활용한다.
3. 규칙을 정한다.

- 아들의 학습 능력에는 자신의 타고난 재능보다 부모의 역할이 더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부모 스스로 배움에 즐거움을 느끼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죠. (p.59)

- 아들이 못한 일을 지적하기보다 잘 한 일을 칭찬해주세요. 결과보다 아들이 열심히 노력한 태도를 격려해주는 것이야 말로 부모가 할 일입니다. (p.66)

- 이건 진짜 노력이 필요하다. 노~오력!
부모도 이런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도 아이 어릴 때부터 이런 습관을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하고 있지만 물론 쉬운 것은 아니다.
때론 분노가 더 앞서기 때문에 ㅎㅎㅎ.

- 평소 아들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세요.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일단 습관으로 자리 잡으면 자기주도 학습도 덩달아 가능해집니다. (p.70)


- 초딩 저학년때는 정말 아무 생각없는 순둥이지만 고학년, 사춘기가 되면 갑자기 달라진다고 하니 (독해력도 는다) 그 전 까지는 부모의 태도도 가다듬고,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일관된 교육을 해야 한다.


** 아들을 이해하기 전에 먼저 부모의 변화가 필요하다.

https://blog.naver.com/yjyj0702


#북스타그램 #서평 #고무로나오코 #앤의서재 #아들사용지침서 #남자아이 #맞춤학습 #산만 #딴짓 #외계인 #부모학습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죽음의 에티켓 - 나 자신과 사랑하는 이의 죽음에 대한 모든 것
롤란트 슐츠 지음, 노선정 옮김 / 스노우폭스북스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죽음실용서
표현이 좀 그런가?


** 보통 죽음을 앞둔 분들의 삶을 정리하는 책은 많이 봤지만, 죽기 전과 죽고 난 후 어떻게 되는지(사망진단서를 받고.. 등등)를 정말 담담하게 설명서 보듯 표현한 책은 처음...
작가도 마지막에 이런 류의 책이 없어서 자기가 썼다고 했으니 뭐...


**책을 읽으면서 작가와 내가 3인칭 전지적 시점이 되어 누군가를 내려다보며 이야기하는 것 같기도 하고, 작가의 말을 들으면 내가 최면에 걸린 듯 나의 죽음을 내려다보는 느낌이 들면서 뭔가 오묘한 분위기를 느꼈다.


- 죽음에 대해서 말하는 건 어렵습니다...죽음은 역동적이고 복잡한 것입니다...죽어간다는 것은 삶의 한 부분입니다. 죽음은 사실 그다음 일이죠.(p.11)

 

- 사실 죽음은 너무 멀리 있었습니다. 그건 언제나 다른 사람의 죽음일 뿐, 단 한 번도 당신의 죽음이었던 적은 없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당신은 다른 모든 사람과 마찬가지로 너무나도 확실한 죽음을 보지 않고 회피해 왔습니다. 우리 모두가 죽어간다는 사실 말입니다.(p 12)

 

- 죽음을 부인할 때 공범은 당신 자신일지도 모릅니다. 당신은 죽음을 받아들이지 않을 테니까요. 당신은 죽고 싶지 않고, 의사는 죽음에 대해서 아무 말도 하고싶지 않으니 당신과 의사는 한마음, 한뜻으로 기만에 빠져드는 것입니다.(p.15)

 

- 준비에 많은 것이 필요하진 않습니다. 환자처분서, 사후 방식, 유언장 이 세가지만 있으면 됩니다.(p.37)

 

- 당신은 죽을 겁니다. 최후의 화학 요법도 소용없습니다...'치료 목적 변경'이라는 마법의 주문밖에 남은 게 없습니다...그건 '완화 치료도 함께 생각해 줘'라는 뜻입니다.(p.36)

 

- 예전과 같은 삶.
아무 고통 없는 시간.
다시 자전거를 타고.
일하던 것들.
여행하는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은 이미 그런 것들로부터 너무 먼 길로 들어섰습니다.(p.59)

 

- 죽음은 결코 아름답지 않습니다.
죽음은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그러나 죽음은 삶의 한 부분입니다.(p.71)

 

- 당신은 홀로 죽는 것이니까요. 혼자 숨을 쉬어 왔듯, 혼자 꿈을 꿔 왔듯 말입니다.
죽음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죽음은 절대 서두르지 않습니다.(p.79)


**'내가 지금 죽기 전 침대에 누워있다면 나는 어떤 소원이 생길까?'
부자가 되게 해달라거나 젊어지게 해달라는 류의 소원은 빌지 않겠지.
어쩌면 하루를 더 살게 해달라고 하지 않을까...?

 

** 많은 이들에게는 스쳐 지나가는 오늘 하루가 누군가에게는 절실하고 간절한 하루가 되겠지...


#서평 #죽음의에티켓 #롤란트슐츠 #스노우폭스북스 #죽음에대한모든것 #소중한하루 #선물받은오늘 #감사하고충만하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호모 커넥서스 - 4차 산업혁명, 뉴 비즈니스 시대의 신인류
송형권 지음 / 호이테북스 / 201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4차 산업혁명!
당신은 얼마나 준비하고 있는가?

 

호모 사피엔스를 넘어 호모 커넥서스로 진화하라!
그러기 위해서는...?

 

-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초연결 사회다. 또한 서로 힘을 합쳐 일해야 살아남는 초협업 시대이기도 하다. 그래서 필자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신인류를 글로벌 초연결 인간, 즉 호모 커넥서스Homo Connexus라 칭한다.(p.8)


- 호모 커넥서스는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가 초연결된 사회를 거침없이 즐기면서 협업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며 살아가는 인류, 즉 인터넷과 지지털 스마트 기기를 통해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로 초연결된 인간이다.(p.47)


-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초연결에 있다... (중략)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상도 연결된다. 연결되면 많은 데이터가 생성되고 쌓인다... (중략) 데이터 자본주의 사회가 되는 것이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맞춤형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진정한 개인 맞춤형 가치 사회가 된다.(p.40)


- 호모 커넥서스가 되기 위한 첫 번째 길은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이다.(p.51)


- 호모 커넥서스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여러 분야의 사람들과 협력하여 일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원활한 소통 능력이 중요하다...(중략)
소통을 잘하는 첫 번째 방법은 경청이다.
둘째는 알기 쉬운 단어를 사용해야 한다.
세 번째 요소는 남을 배려하는 열린 마음이 중요하다.(p.210)

 

 

* 내용이 생각보다 쉽게 읽히고 다양한 책의 내용이 인용되어 있어서 한 권을 통해 많은 책을 읽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서평 #호모커넥서스 #호이테북스 #초연결시대 #개인맞춤형 #4차산업혁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 운동, 독이 됩니다
다나카 기요지 지음, 윤지나 옮김 / 지식너머 / 201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운동을 나름(!)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지만 과연 잘하고 있는건가...

궁금할 때 이 책을 발견!

 

책은 얇고 심플해서 금방 읽을 수 있다.

 

저자는 일본에서 대학교 명예교수이자 교육학 박사로

의료 전반에 걸친 연구의 1인자로 평가받고 있다니 내용이 믿음이 간다고나 할까...


- 혈압이 높은 사람이 아침에 운동을 하는 경우, 아침 식사 후에 하는 것이 좋다.(p.24)

 

- 일시적으로 체중이 2킬로그램 줄었다면 1.9킬로그램은 물이라고 보면 된다. 대부분의 경우 지방은 100그램도 빠지지 않는다...?? 체지방을 빼려면 그만큼 시간이 걸린다. (p.41)

 

- 건강 유지를 위한 기준으로는 청년층~중년은 '조금 힘들다~힘들다'고 느끼는 정도를 목표로 하고, 고령자의 경우는 '아직 괜찮다~약간 힘들다'고 느끼는 정도를 기준으로 삼으면 된다. 즉, 고령자는 '조금 더 하고 싶다'고 생각될 때 바로 멈춰야 부상의 염려가 없다.(p.49)

 

운동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자신에게 딱 좋은 타이밍'을 찾는 것이다.
이것도 운동을 해봐야 알지...ㅋㅋ


 #운동 #스포츠의학 #운동법 #핑계용으로사용금물 #운동하기전먼저읽읍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51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