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공부법 - 잘 잊어버리고, 딴짓하고, 산만한 남자아이 맞춤 학습법
고무로 나오코 지음, 나지윤 옮김 / 앤의서재 / 2019년 9월
평점 :
절판


아~~ #아들.

잘 잊어버리고!
딴짓하고, 산만하고... 도대체 머릿속에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생각하다 보니...
나도 내 머릿속을 모르겠는데 어떻게 내 아들을 감당하리요~~~

그래서 이 책, 꼭 읽어보고 싶었다.


단언컨대 아들 키우는 일은 딸보다 100배는 더 힘듭니다."

하하하하하...(웃는 게 웃는 게 아니지만)
이렇게 나의 마음을 공감해주다니... ㅜㅜ


- 아들의 공부 의욕을 끌어올리는 방법!
1. 아들의 특성을 이해한다.
2. 즐겁게 공부하는 방법을 활용한다.
3. 규칙을 정한다.

- 아들의 학습 능력에는 자신의 타고난 재능보다 부모의 역할이 더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부모 스스로 배움에 즐거움을 느끼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죠. (p.59)

- 아들이 못한 일을 지적하기보다 잘 한 일을 칭찬해주세요. 결과보다 아들이 열심히 노력한 태도를 격려해주는 것이야 말로 부모가 할 일입니다. (p.66)

- 이건 진짜 노력이 필요하다. 노~오력!
부모도 이런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도 아이 어릴 때부터 이런 습관을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하고 있지만 물론 쉬운 것은 아니다.
때론 분노가 더 앞서기 때문에 ㅎㅎㅎ.

- 평소 아들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세요.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일단 습관으로 자리 잡으면 자기주도 학습도 덩달아 가능해집니다. (p.70)


- 초딩 저학년때는 정말 아무 생각없는 순둥이지만 고학년, 사춘기가 되면 갑자기 달라진다고 하니 (독해력도 는다) 그 전 까지는 부모의 태도도 가다듬고,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일관된 교육을 해야 한다.


** 아들을 이해하기 전에 먼저 부모의 변화가 필요하다.

https://blog.naver.com/yjyj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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