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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 - 말에 힘을 더하는 소통의 신호들
바네사 반 에드워즈 지음, 홍석윤 옮김 / 21세기북스 / 2024년 1월
평점 :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필요하다고 느낀 건 '소통'이다. 타인과 업무를 하려면 상대방이 원하는 바를 잘 이해하고, 내가 하는 것들에 대한 이해를 시켜야 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기본이다. 특히 회의 때 내가 말하려는 주제에 대해 명확히 말하지 못하는 나를 보면 스스로 답답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었다.
이 책은 '인간행동 연구가'(이런 이름은 자기가 붙인건가?ㅋ)인 작가가 많은 연구과 분석을 통해, 내가 의식하지 못했던 수많은 신호를 긍정적이고 우호적인 방향으로 바꾸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강연계의 원탑인 김미경, 김창옥 강사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어쩜 저렇게 마음을 울리고, 와닿게 말을 잘하는 걸까? 생각했는데, 이 책에 나와 있는 방법들을 적용해 보니 나름의 법칙(!)이 있었다.
1부는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신호의 비밀이 담겨 있는데, '온화함'과 '유능함'을 전달할 수 있는 카리스마 신호는 사실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특히 부정적인 감정에 '이름'을 붙이라는 Tip은 꼭 기억해야겠다.
2부는 우리가 간과했던 비언어적인 신호에 대해 설명하는데, 전체 의사소통에 65~90%나 차지한다는 '비언어적인 신호'의 기본은 바로 '친밀감'과 '공감'을 형성하는 '머리 기울이기'와 '끄덕이기' etc. 들이 있어서 회의 때 바로 써먹어 보았다. (물론 아무도 모르겠지만 시도했다는 것에 만족^^)
역시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있다는 제스쳐다.
청중들 앞에서 발표가 있는 분들은 이 책의 내용을 잘 숙지하면 아주 도움이 될 것이고, 꼭 발표를 하지 않더라도 여기에 있는 방법들을 타인과의 대화에 써먹는다면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