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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내가 싫어 ㅣ 바우솔 작은 어린이 29
서석영 지음, 박현주 그림 / 바우솔 / 2017년 9월
평점 :
모든 어린이들이 보기에 좋은 책이다.
집안에서나 밖에서나 어디에서든 어른들에게 착한아이로 되고 싶은 아이들이 많다.그러나 그로 인해 자기의 의견을 말할 수 없는 그저 "네네 병"에 걸리는 지경까지 이른다.이 책의 주인공은 박소연이라는 아이이다.
착한아이라는 명목하에 칭찬이라는 단어로 때문에 자신 속에 있는 착한 나와 착하지 않는 나와 늘 싸운다는것이다.그래서 착하지 않는 나를 꼭꼭 숨기는다는 비밀일기의 내용이 있다.
동생인 은혁이가 어질러 놓은걸 방을 엄마의 부탁으로 치운다."소연이 넌 하나밖에 없는 엄마 딸 이잖아.너라도 엄마를 도와줘야지."
그리고 아빠의 늦으시는 퇴근으로 인하여
소연,은혁.엄마와 저녁식사를 갖는다.
아이들이 싫어하는 풀 반찬들,,동생은 반찬투정으로 울면서 방으로 들어가고 소연이는 엄마의 말에 먹기 싫지만 억지로 먹는다."우리 소연이는 음식도 안가리고" 나도 엄마이지만 동화책의 엄마는 소연이에게 칭찬으로 감싸면서 강요로 착한아이로 만드는 느낌이 들었다.동생은 그래도 되고 소연이는 큰아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