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 마인드북 시리즈 3
박옥수 지음 / 온마인드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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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으로는 1권-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2권-마음을 파는 백화점 있고
현재 출간된 3권-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  출간이 되었다.
청소년문제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저자 박옥수의 마인드북,자기계발서이다.
처음 이 마인드북을 접했을때는 저자가 목사라는 것을 몰랐었다.
저자 박옥수의 상담했던 내용들을 목사의 관점에서 풀이가 되었다.
총 8부작으로 나뉘어 있고 1부작마다 주제에 맞게 설명이 나열되어 있다.
1부작으로는 생각의 존재,생각의 일생이다.
교도소에서 근무하는  교무과장의 부탁으로 시작하여 몇몇 다른 교도소까지 수감되어 있는 사람들을 교화하는 일을 10여년 동안 일을 해왔다.처음 방문한 교도소에서 목사를 도와 재소자들을 모으는 일을 하는 사람이 있었다.여러번 만났지만 교도소에 올 인물이 아닌 만큼 모범수에다가 성실과 성격도 좋았다.궁금한 나머지 결국 죄명을 물어보았는데 살인,살인미수로 복역중이였던것이었다.
그 계기가 춤 바람난 아내이지만 가정이 깨지지 않게 하려고 온갖 노력을 해보았으나 아내는 끊지를 못했다.그런데 아내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본인의 의사가 아닌 언니가 가자고 해서 갔다는 것이다.그 말을 들은 남편은 바로 처형에게 달려가 아내를 데리고 가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쳐형의 입에서는 독설을 뱉을 뿐이었다.격분한 나머지 처형을 살인에 이른 것이었다.
여기서 아내라는 분은 참..할말을 없게 만든다.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본인의 의사는 없는 것인가?가정을 파탄에 이르면서 까지 언니의 말에 따라 같이 다녀야 했었을까?
-어떤 범죄든지 출발은 마음에서 시작이 된다는 사실이다.-p23
그리고 다른 사연이 있다.한 여자가 성폭행을 당해 임신까지 이르렀다.태아를 지우기 위해 병원에 찾아 갔지만 되돌아 올 수 밖에 없었던 여성.그 이유는 병원 문 앞에서까지 뱃속에서 발길짓을 하여서 돌아온 것 엄마의 삶을 택한것이었다.
이 여성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없다.쉽지 않았을 결정이였을테니까...
또 다른 상담 내용은 한 청년이 문란한 생활로 인하여 자기가 에이즈에 걸렸다고 확신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그 말을 들은 저자(목사)는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확인한 다음에 생각해도 늦지 않는다고 한다.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은 결과 에이즈가 아니인것이었다.-사람들은 잘못된 생각을 품을 때가 많고,그것을 마음에서 사실이라고 인정하는 경우도 많다-p39
또 다른 사연은 도박에 일제히 끊을려고  손가락까지 잘랐지만 결국 발가락으로 도박하는 사람도 있다.
3부작은 마음속 생각의 경로이다.
출산한지 얼마 안된 산모가 있다.다른 가정처럼 똑같이 남편 출근도 시키고 집안일을 하고 딸을 보고하는데 문득 생각이 하나가 떠오른 것이다."우리 예쁜 딸을 누가 칼로 찔러서 죽이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의 꼬리에 꼬리를 물어 결국 산모는 딸을 죽이게 된것이다.
잘못된 생각으로 인해 죽음을 당한 아이와 교도소에 복역중인 엄마이다.
아이를 출산을 하면 몸도 정신력도 어느정도는 피폐해진다.그러나 나도 아이를 둘이나 키우고 있지만 저런 생각은 하지 않는다.
-마음속 수많은 생각들이 일어났다 사라지면서 우리 삶을 끌고 간다-p72
8부작은 내안에 있는 아버지의 지혜이다.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로 마무리가 된다.
저자가 그동안의 상담 해왔던 토대로 책으로 써서있어서 내가 힘들어했던 일이 아무일도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또한 책속에 소개된 인물처럼 나만의 상상의 나래를 펼쳤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나는 내안의 있는 또다른 나에에세 이끌리지 않아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서는 두 갈래의 마음이 있다.그중에서도 악은 생각은 하지말자.악인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서 도사리고 있고 순간 악을 마음속에서 끄집어낸 동시에 생각한 것이 되풀이 되면서 기정사실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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