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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 걸 : 스타일리시한 여자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30
이선배 지음 / 넥서스BOOKS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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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뷰티에 관심이많은 사람으로써 잇 걸과 같은 스타일에 관한 책은 거의다 사보는 편입니다. 그러한 책들중 정말 패션용어설명이나 나와는 멀리 떨어진, 먼세계의 사람들의 이야기만 줄줄 풀어놓는 책도 많은데 그러한 책들보다는 좀더 친근감이 느껴지는 책입니다. 

하지만 그닥 실용적이지는 않네요. 전반적으로 '이러한 아이템은 이러이러한 체형에 잘 어울린다.' 라는 설명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자신의 체형으로서 내가 입을수있는 스타일을 한정하는것 같아서 별로입니다. 여기에서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했던 아이템도 부분적인 차이에 따라서 나한테 어울릴수있는 아이템으로 둔갑할수도있는데, 무조건 체형만으로 추구할수있는 스타일을 한정하다니..  

무엇보다도 뒤에 조금 나와있는 뷰티에관한 이야기는, 뷰티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인터넷 조금만 뒤져보면 나올수있는 이야기들을 풀어놨더군요. 정말 실망입니다. 

자기체형에 맞는 스타일을 알아보는걸로는 좋을 것 같습니다만 크게 실용성을 기대해서 구입하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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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걷다 - 2009 경계문학 베스트 컬렉션 Nobless Club 11
김정률 외 지음 / 로크미디어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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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작가 몇몇의 이름을 보고 망설임도 없이 구입했다. 하지만 썩 만족스러운 책은 아니었다. 단편묶음에 기대했던 바가 너무 컸던가 싶기도하고. 물론 좋아하는 작가의 소설과 좋아하는 작가는 아니지만 마음에들었던 소설은 꽤 좋은편이었다. 하지만 그것을 제외하고는 베스트라는 이름이 아까운 소설들이 많았다. 몇몇 일류 네임드 작가들에게 묻어가는 느낌이 강하달까. 

구체적으로 작가의 이름이나 제목을 언급하지는 않겠지만 아무리 단편소설이라고해도 완결된 하나의 이야기어야 그것이 소설이다. 그런면에서 실망스러운 작품들이 있었다. 

이 책에대한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책에 적혀있는 '베스트'의 기준이 뭘까? 

혹시 '베스트 작가'의 단편이라서 '베스트'라는 단어를 붙인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그런면에서 이책은 꽤 실망스러운 편이다. 베스트작가가 아니더라도 이 책에 수록된 단편보다 더 좋은 작품을 뽑아낼수 있는 '베스트가 아닌' 작가들도 많을텐데, 그러한 단편을 모아논 '베스트 컬렉션'이 아니라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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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테르의 시계 Nobless Club 4
강다임 지음 / 로크미디어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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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태까지 노블레스 클럽에서 책을 여러권 구입했는데 그중에서도 꽤 괜찮은 책들중 하나입니다.  

소재부터 시작하여, 풍부한 감정과 성격으로 살아있는듯한 캐릭터도 만들어냈고, 중간중간 재치있는 대사들과  짜임새있는 내용까지. 어느하나 빠지는게 없습니다.  

읽으면서 한번쯤 다시 생각해보게 만드는 내용, 그러니까 철학책에서나 볼수있던 절대이성이라는 인간의 심리를 주제로 삼은것도 매우 좋았습니다. 

판타지 소설의 특성상 노블레스 클럽에서 나오는 '경계소설'들도 마찬가지로, 내용이 전반적으로 가벼워서  한번 읽고나면 다시는 읽고싶지 않은 책들이 대부분인데,  

볼테르의 시계는 한두번쯤은 다시 읽으면서 곱씹어볼수 있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것 같더군요. 

아쉬운점을 꼽자면 중간중간 에피소드형식의 소설같이 제목을 붙여놨는데, 그게 이야기의 흐름을 끊는것 같아서 썩 마음에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시간여행을 하면서, 내기를 하는 것들이 전부다 비슷비슷한 싸움이나 전쟁등이어서 후반부로 갈수록 몰입도가 떨어지더군요. 세번의 시간여행을 좀더 다양한 이야기로 전개되었으면 좀더 흥미진진한 소설이 되었을텐데 싶습니다.     

 

작가의 다음작품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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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선혈 Nobless Club 15
하지은 지음 / 로크미디어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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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기분같애서는 별을 깍을수 있는데로 다 깍고싶지만.. 

전작을 정말 인상깊게 본 독자로써 이번 책은 실망에 실망을 거듭할 수밖에 없더군요.. 

작가 이름만 보고 고민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며 구입했지만 

전작에서도 약간 소재와 스토리를 접목시키는 부분에서 작가의 역량이 부족하다고 느꼈었는데, 모래선혈에서는 그게 개선되기는커녕 더 심화된것같은느낌입니다.  

얼음나무 숲에서는 뜬금없는 전개에서, 이번작품은 뻔한 내용에서. 

얼음나무 숲을 읽을때는 발전이 기대되는 작가라고 생각했었지만 이런식이라면 더 볼것도 없는거 같군요. 전작만큼 작품에 정성을 쏟았으면 좋겠습니다. 급하게 준비해서 급하게 써내려가면서 급하게 찍어낸거같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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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드 위시 터코이즈 다이아몬드 EDT - 여성용 30ml
랑케스터
평점 :
단종


테스터 하고 구입했습니다. 

제가 파우더 향이 많이들어간 향수에는 갑갑함을 느껴서  

시원한 향을 좋아합니다. 이 향수는 제 취향에 딱맞다 싶을정도로 가볍고 시원한향이네요^^ 

구매한지는 꽤 되었는데, 요즘 시즌에 뿌리면 가볍고 정말 좋습니다.  

파우더향이라고 해야하나 하여튼 그 향이 아예없는건 아니어서 여성스러운 느낌도 나구요. 

케이스도 다이아몬드같이 예쁜데 안에 들어있는 향수색이 정말 예쁜 하늘색이어서 

친구들이 집에 놀러오면 다들 이향수뭐냐고 너무예쁘다고 그래요ㅎㅎ 

보는것만으로도 기분좋아지는 향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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