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선혈 Nobless Club 15
하지은 지음 / 로크미디어 / 200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기분같애서는 별을 깍을수 있는데로 다 깍고싶지만.. 

전작을 정말 인상깊게 본 독자로써 이번 책은 실망에 실망을 거듭할 수밖에 없더군요.. 

작가 이름만 보고 고민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며 구입했지만 

전작에서도 약간 소재와 스토리를 접목시키는 부분에서 작가의 역량이 부족하다고 느꼈었는데, 모래선혈에서는 그게 개선되기는커녕 더 심화된것같은느낌입니다.  

얼음나무 숲에서는 뜬금없는 전개에서, 이번작품은 뻔한 내용에서. 

얼음나무 숲을 읽을때는 발전이 기대되는 작가라고 생각했었지만 이런식이라면 더 볼것도 없는거 같군요. 전작만큼 작품에 정성을 쏟았으면 좋겠습니다. 급하게 준비해서 급하게 써내려가면서 급하게 찍어낸거같은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