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페틱 6
나나지 나가무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10월
평점 :
절판


2권까지만 읽구 저~멀리 팽개쳐 둔지 어언 6개월....다시 펴보았다. 헉! 여전히 유치하군!! @0@ 그렇지만...계속 읽게 되는 이 중독성은 과연 무어란 말인가!!! -_- 일본 순정 만화다운 이쁘고 큐트한 그림체와, 화려한 패션. 또..흔히 등장하는 정반대의 두 남자 주인공, 그리고 공부도 못하고 얼굴이 특별히 이쁘진 않은데 이상하게 인기 있는 여주인공. 사실 표면적인 걸로만 본다면 전혀 끌릴 게 없는 만화이지만, 파르페틱은 이런 날 비웃듯이-_- 엄청난 중독성으로 읽는 자를 끌어 당긴다. 그것은 바로!! 너무도 멋진 두 남자 주인공과!! 그 사이에서 적절히 긴장감을 유지한채 망설이는 여주인공!! 이거야 말로 흔한 설정이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처음 컨셉과는 어울리지 않을 만큼 적극적이 되버린 이치, 바람둥이에 걸맞지 않게 후코에게 미련이 남는 듯한 다이야, 왠지 이치를 택할 것 같은 후코...뒷 이야기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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