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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 8
토모코 니노미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4년 5월
평점 :
절판
노다메 칸타빌레가 8권에 이르러 비로소 클라이막스에 달한 듯 하다는 건
저만의 생각인가요? ^---^
솔직히 7권까지 읽을 때는 그냥 "재미있는 만화"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치아키가 아무리 진지한 표정을 지어도 입을 삐죽 내미는 노다메를 볼 때면 웃음부터 나왔지요
아아- 그런데 8권부터 뭔가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치아키의 오케스트라를 듣던 노다메가 눈물을 흘리며 의자 밑에 주저앉을 때엔
저도 같이 주저앉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검증받지 "못한" 또다른 천재의 이름 "노다 메구미"
노다메의 엉터리(후후) 최면 덕택에 비행기 공포증에서 벗어날 것 같은 치아키...
9권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