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같지 않아...네 인생이잖아" "의지가 강한 거랑 오기는 달라"
이러한 주옥같은(!) 등장인물들의 대사를 읽다 보면 가슴이 두근두근...
아무 것도 분명하지 않고 마치 안개에 싸여 있는 것 같은 지금이지만
파라다이스 키스의 주인공들은 분명 꿈을 꾸게 한다
나도 나아갈 수 있노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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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녀린 펜 터치는, 보기만 해도 보랏빛 슬픔이 배어 나올 것 같은데...
공허한 눈동자는, 계속 보고 있다간 나까지 부서질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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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퍼플 Real Purple 3- 완결
박소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6월
3,500원 → 3,150원(10%할인) / 마일리지 170원(5% 적립)
2003년 08월 19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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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 8
토모코 니노미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4년 5월
평점 :
절판


노다메 칸타빌레가 8권에 이르러 비로소 클라이막스에 달한 듯 하다는 건

저만의 생각인가요? ^---^

솔직히 7권까지 읽을 때는 그냥 "재미있는 만화"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치아키가 아무리 진지한 표정을 지어도 입을 삐죽 내미는 노다메를 볼 때면 웃음부터 나왔지요

아아- 그런데 8권부터 뭔가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치아키의 오케스트라를 듣던 노다메가 눈물을 흘리며 의자 밑에 주저앉을 때엔

저도 같이 주저앉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검증받지 "못한" 또다른 천재의 이름 "노다 메구미"

노다메의 엉터리(후후) 최면 덕택에 비행기 공포증에서 벗어날 것 같은 치아키...

9권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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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문 애장판 세트 - 전12권
황미나 지음 / 애니북스 / 2004년 2월
평점 :
절판


전설의 태양으로 태어나,
지구인의 모습으로 10여년을 살다가
다시 돌아간 고향 시그너스에서,
전설의 태양을 만들어주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릴 수 밖에 없었던,
레드문(붉은 달)일 수 밖에 없었던,
전설의 태양 이야기...

정말이지..최고다


*먼 옛날...예언자가 이르기를, 인간의 자만이 하늘을 찌르고
악이 난무하니 하늘이 노하여 벌을 내리는도다
불기등이 치솟고 바다가 넘쳐 대지가 위아래로 갈라지니
인간들이 죄를 뉘우치고 하늘에 빌도다
그때 어머니별에서 온 선조와 같이
우리와 다른 모습을 한 태양이 나타나 사람들을 구하니
그 이름을
빛이며"필라르" 화산같은"볼카네스"
하나뿐인 자"페르우노"라 하도다 (시그너스의 예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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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공주 2005-05-13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황미나님은 정말 대단한 분인거 같아요..그림도 넘 맘에 들고 스토리도 넘 재밌구요.고등학교 다닐때 정말정말 좋아했답니다.근데 요즘은 작품 활동을 안하시나봐요.활발한 활동 부탁드리고 싶은데...새로운 작품 빨리 만나보고 싶어요...

노랑푸우 2005-09-18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요즘 뜸하시죠. 저도 엊그젠가? 저스트 프렌드를 다시 읽으면서
왜 요즘 활동 안하시지? 하고 생각했어요^---^
 
내가 있어도 없어도 3 - 완결
료 이케미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5월
평점 :
절판


고등학교를 졸업했지만 아무런 꿈도 없고,
다리가 약해 웨이트리스 아르바이트도 짤리고,
대책 없는 나날을 보내던 쇼코는
중학교 동창 미카와 우연히 마주친다
이미 성공적인 만화가로 입지를 굳힌 미카는
쇼코에게 어시스턴드 아르바이트를 제안한다

병적으로 오빠에게 집착하는 엄마,
혼자 있는 것은 견디지 못해 쉴새없이 바람을 피우는 애인,
말이 알바지 거의 하녀 취급하며 배려 없는 말로 상처주는 친구,
그리고 그 친구의 남자 친구...

"내가 있어도 없어도 세상은 변하지 않아"
라고 생각하며 하루하루 흥미 없이 살아가는 여주인공과
여러 등장 인물들이 얽히며 전개되는 이야기

아아-
정말이지, 심심한 듯하면서도 내심
폐부를 찌르는 시니컬함, 을 좋아한다구!!
내 자신에게조차 부끄러워서
속으로만 생각하는 것도 꺼렸던 검은 마음들이
읽는 내내 나를 압박했지만...
공감할 수 있는, 아니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쇼코의 모든 고민들이 맘에 와닿았다!
게다가, 뭐야, 잘못된 만남을 전개할 것처럼 막 그러더니!
사실 결말도 현실적이었지(웃음)
3권에 깔쌈한 완결이라는 점도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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