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스 MARS 15 - 완결
소료 후유미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10월
평점 :
절판


드디어 끝나따..총 15권에 번외편까지 16권..무엇보다 그림체의 변화를 훔쳐 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마키오가 요양원을 나왔다는 말에 가슴이 철렁~ 하는 키라.. 급기야 레이에게 조르기 시작한다..결혼하자고..(=ㅅ= 우우...항상 질질 울기만 하던 아소 키라에게 이런 면이!!!~ㆀ) 이번엔 내가 레이를 지켜주고 싶다~ 라고 말이지요 그리고 레이의 18번째 생일날 두 사람은 결혼 신고를...^-^ 하지만 바로 그 날 밤, 레이는 정신이 조금 삐리리~된거 같은 마키오의 칼을 맞아 쓰러지게 됩니다 역시 삐리리 마키오..ㅡㅡ^

아버지가 돌아가시던 날 생각에 괴로워 하는 키라와, 세이에 이어 레이까지 잃을까 두려운 아버지.. 키라는 아버지의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데..점점 멈춰져 가는 레이의 심장..급기야 키라는 레이를 데리러 온 세이의 영혼을 보고 외친다..안되! 레이를 데려가지마!! 레이의 꿈속에서 레이는 옥상 난간에 서있다..레이의 발목을 잡은 채 매달려 있는 중학생 때 모습의 세이..세이의 손을 잡으려던 찰나! 그 다음은..^-^ㆀ 직접 읽으세요!

그리고 '흰머리가 늘었네요..나 때문이에요?'라고 묻는 레이때문에 결국 아버지는 눈물을 왈칵! 쏟는다(찌잉~) 그 뒷모습을 흡족하게 바라보는 키라.. 미대에 무사 진학한 키라는 후에 이 모습을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제목으로 화폭에 담아낸다..^-^ 그리고 레이는 그랑프리에서 와일드 카드로 급부상!!! '난 계속 달릴꺼야..키라..정신 차리고 잘 따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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