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여애반다라 문학과지성 시인선 421
이성복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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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건 아무래도 괜찮아요

비단처럼 펼쳐질 날들 앞

우리는 또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가볍게 들어가

무겁게 나오는

생의 터널처럼

오다, 서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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