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편은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아 너무 오래 읽었다. 생루와 화자의 우정, 엘스티르의 눈빛의 정체가 드러났고 할머니의 시간이 임박해 옴을 전하며 게르망트 쪽 2로 넘어가야 한다. 격변의 시기를 보내는 프랑스 역사 속에 화자와 같이 동시대를 살았던 것 같은 기분에 휩싸이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