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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A로 만드는 나만의 디지털 로봇 비서 - 실전! 직장인을 위한 업무 자동화 with UiPath 위키북스 프로그래밍 & 프랙티스 시리즈 24
김철수 지음 / 위키북스 / 2020년 5월
평점 :
절판


프로그래밍 경험은 약간 있어야 되요.

저는 오랜 전 개발자 경력이 있는데, 비교적 수월하게 따라서 하고 있습니다. 

아주 상세하고, 무엇보다 소개된 예제가 아주 실용적입니다. 엑셀과 웹을 오가면서 컨트롤 하는... 

조만간 왠만한 사무는 다 RPA로 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R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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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 나의 이력서
피터 드러커 지음, 남상진 옮김 / 청림출판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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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컨설턴트로서 시간의 반은 무보수 공익서비스의 일환으로 대학이나 병원 교회 등 비영리단체NPO에 사용하고 있다. 예로부터 줄곧 그래왔다. 지금은 기업으로부터 신규 업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내가 과거 3년간 한 일 중 NPO에서 일한 비율은 8할 정도 되었다. 거듭 지적해 왔는데 매니지먼트란 기업의 전매특허가 아니다.-178쪽

많은 독자들이 드러커 박사의 생애를 성공적인 인생을 산 모범으로 삼고 싶어할 것이다. 그런데 성공적인 삶이 무엇인가를 이야기하는데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평생의 동반자와의 행복한 결혼생활이라고 생각한다. (역자후기 중에서)-184쪽

'인간은 다른이의 행복에 기여함으로써 행복해질 수 있다'라는 말이 있다. 부부생활이든 비즈니스든 진정 성공적인 것이란 어떤 것인가 되돌아보게 하는 말이다.
드러커 부부는 그런 면에서 탁월한 인간이었음에 틀림없다.

"도리스의 친구들은 도리스가 그들의 인생을 보다 나은 것으로 만들어준 것 때문에 도리스를 좋아한다. 나의 친한 친구들은 내가 그들의 경력이나 비즈니스를 보다 좋은 것으로 만들어주었기 때문에 나를 소중하게 여긴다."

전 세계에 드러커 박사에게 배우고 그의 철학을 따르는 사람들이 셀 수 없이 많다. 드러커 박사가 좁은 학문 영역 안에서만 뛰어난 학자라면 그의 인기는 단기적이었을 것이며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지도 않을 것이다. 언제나 인간을 중심에 두고 인간을 소중히 여기고 인간 중심의 경영철학을 전개해 왔기 때문에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드러커 박사는 우리에게 다른 사람의 행복에 기여함으로써 행복해질 수 있음을 가르쳐준 스승이라고 생각한다.
드러커 박사는 우리들에게 질문한다.
"당신은 어떤 인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까?" (역자후기 중에서)-18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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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부모는 아이의 10년 후를 설계한다 - 아이의 적성과 유형에 맞는 진로계획법
조진표 지음 / 예담 / 2005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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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출신에 강남 명문 학원가 출신이라는 독특한 저자의 이력에 이제는 '자녀 진로설계 컨설턴트'라는 직함까지 붙게 되었다. 먼저 이 책의 구성을 보면 과거에도 그랬듯이 '10년 후' 자녀의 행복이 과연 부모가 만들어준 성적순인가 하는 문제제기부터 시작된다. 너무나도 빨리 변화하는 학교와 세상 속에서 그저 그때 그때의 사교육 유행이나 따라가며 자녀들을 지도했다가는 크게 낭패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우선 부모 스스로가 어떤 유형인지, 자녀들은 어떤 적성을 갖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자녀교육에 대해 이미 상식적으로 알만한 원론적인 언급을 제외하면, 핵심은 좀 길게 보고 자녀의 적성과 사회트랜드를 정확히 파악하라는 것이다. 필요한 여러가지 공신력 있는 검사들까지 활용해서 말이다.

저자가 말하는 이 책의 내용 대부분은 충분히 공감하는 편이다. 어찌 부모세대가 겪어왔던 경험이나 사회적 통념만을 갖고 자녀들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겠는가. 어릴 적 부터 자녀가 정말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이 되고 싶은지에 대한 확신이 부모에게 있어야 한다. 하지만 부모가 어찌 내 자식이라 해서 자녀교육 전문가라 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학원 한 군데 더 보내기 보다는 자녀의 적성과 소질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이미 검증된 검사들도 정기적으로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해를 거듭하면서 확신이 생기고 소신껏 진로지도가 가능할 것이다. 저자가 자녀교육에 대한 큰 틀을 언급했다면, 그 다음은 부모의 엄청한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될 것이다. 재정적 여유가 있고 없고는 둘째 문제이다. 현명한 부모되기... 만만치 않게 보인다. <Love & Care>라는 기본기에 소신 있고 말 그대로 10년 후를 내다보는 현명한 부모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볼 생각이다.

[인상 깊은 구절]
자녀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것은 자녀의 적성과 흥미, 현재의 성적, 사회의 변화, 부모와 학생의 가치관 등을 종합적으로 녹여 넣어야 하는 '종합예술'이다. 따라서 아이의 실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많이 습득하는 것이 진로지도의 첫걸음이자 가장 중요한 점이다. 그만큼 진로지도는 아이에게 생길 수 있는 여러 상황과 대안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이 동반되어야 하는 과정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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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부모는 아이의 10년 후를 설계한다 - 아이의 적성과 유형에 맞는 진로계획법
조진표 지음 / 예담 / 2005년 5월
절판


아이가 존경할 수 있는 부모야말로 가장 위대한 스승이다. 아빠를 존경하여 아빠의 직업을 목표로 할 수도 있을 것이고, 가족에 대한 헌신적인 엄마의 모습을 통해 성실함을 배울 수도 있다. 하루 종일 무의미하게 거실에 TV를 틀어놓으면서 아이에게 TV보지 말고 공부하라고 얘기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부모 자신은 조그만 도전에도 몸을 사리면서, "너는 꿈을 크게 가져라"하고 말하는 것도 우스운 일이다.
-17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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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테라
박민규 지음 / 문학동네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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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리뷰어들이 고백한대로 소설은 읽으면서 핵심이 뭔지 모르는 그런 뒤죽박죽, 얼렁뚱땅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저자가 나와 비슷한 연배인지라… 386세대가 경험했을 어릴 추억들이 너무도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아마도 저자의 타고난 감수성와 묘사력이 뛰어난 탓일 것이다. 저자가 번의 이직 끝에 결국 사표를 내고… 내친 김에 빚을 얻어 노트북을 삼천포로 처음으로 소설을 썼다고 하는데… 역시나 인간이 갖고 있는 모든 열정과 능력 그리고 상상력을 모아모아 빚어진 작품임에는 분명해 보인다. 내용은 그저 읽고 나면 누구한테도 다시 줄거리를 들려주지 못할 만큼 파격과 일탈이 크다. 내용이 궁금하면 그냥 읽어보는 것이 상책이다.

 

박민규 소설집이지만, 책에는 2003년부터 <세계의 문학><문학동네><문학-><동서문학><창작과비평><한국문학><현대문학> 같은 국내 유수의 문예지들이 청탁해 실렸던 단편소설 10편이 수록되어 있다. 어느 제목 하나 제목만 봐서는 무슨 내용인지 모른다. 뒤쪽에 문학평론가 신수정 선생의 해설이 있다. 먼저 예습(?) 하고 읽어보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이런 발상을 있나싶고… 중간중간 웃음이 나올 만큼 재미도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하도 황당하고 어이 없는 웃음이 대부분이었다. 카스라를 먹다가 체한 적이 있는가… 책을 읽다가 체했다고 하는 표현이 옳을 것이다. 도무지 진도가 나가지 않아 고민도 여러 차례 했지만, 증정 받은 책이라 끝까지 읽을 있었던 같다. 그렇다고 해서 책이 허접하거나 수준이 떨어진다고는 절대 말할 없다. 문학계의 원로선배들은 뭐라 모르지만 박민규는 영재 소설가라고 표현하고 싶다. 쉽게 말하면 평범한 사람들보다 머리회전이 사이클 도는.. 일탈과 발칙한 상상력을 기대하는 독자라면 읽어보라도 추천하는 바이다.

 

인상 깊은 구절:

결국 나는 소리가 나지 않는 인간이 되었다. 어느 순간인가 저절로 그런 능력이 몸에 배게 것이다. 발뒤꿈치를 들고 걷는 생활화되었고, 코를 푸는 아니라 눌러서 조용히 짜는 습관이 생겼으며, 가스를 배출할 옆으로 돌아누운 다음 - 손으로 둔부의 한쪽을 힘껏 잡아당겨, 거의 소리를 내지 않는 기술을 터득하게 되었다.

 

...쉬…

 

(갑을고시원체류기, P285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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