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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도서관이 세상을 바꾼다
이소이 요시미쓰 지음, 홍성민 옮김 / 펄북스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최근 직장과 집을 셔틀하며 `나 이렇게 소모되어도 되는거야?`라는 회의로 내 삶을 돌아보기 사작할 무렵 잊고 있던 꿈이 생각났다.
책읽기 좋아하는 동료들과 책을 사재기(?)하며 우스개 소리로 퇴직금 모아서 하자던 `청소년을 위한 도서관 또는 문화공간`
사는게 바빠 집에 쌓여가는 책을 보면서도 선뜻 아무 것도 못하며 20여년이 흘렀다.
퇴직금으로 시작하리라 마음 먹으며 꿈을 이루기 위해 나이 들기만을 기다리는 삶이란...참 어처구니가 없단 생각이 들었다.
왜 미뤄야하나?
돈이 없어도 할 수 있지 않을까?
내가 사는 공간을 나누고, 소박하게 시작하면?
혼자 다 할 작정하지말고 뜻이 맞는 사람과 마음을 나눈다면... 갑자기 여러 생각과 아이디어가 봇물 터지듯 흘러 나왔다.그리고 앞으로 2년 안에 시작한다는 야심찬 포부까지.
...
그때 눈에 띈 책이다.
사람이 만나고 함께 성장하는 `동네 도서관`!
내게 시작할 용기와 많은 아이디어를 준 저자에게 감사하다.
성과를 생각하며 시작을 두려워 말고 과정을 즐기는 삶!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