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을 물론 이책 다음작품인 good to great를 읽을때도 그랬지만, 읽을때마다 가슴이 답답하다.이는 내가 현재소속해있는 회사가 비젼기업의 모습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점에서 그렇고, 우리회사 경영자가 이 책을 읽어본것일까? 하는 생각도 들고, 우리나라의 어느기업이 과연 이런 비젼기업의 모습을 갖추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이책을 읽으면, 정말 위대한 기업은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했던것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그러나 또한편으로서는 과연 닭이 먼져나 달걀이 먼저냐 하는 생각도 갖게 된다. 이책에서도 비교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있지만, 비젼기업처럼 행동했는데 실패한 기업은 없는지 가 알고 싶다. 비젼기업처럼 똑같이 행동하면 다 성공을 가져다 줄수 있는지 말이다.
왜 이건희가 천재경영같은 이야기를 했는지.. 삼성이 왜 대단한 기업인지 이해하게 되는 책이다. 물론 이건희 본인이 쓴글이 아니라서 직접적으로 오는 그런 감명은 적다. 그러나, 그의 뛰어난 역량을 느끼기에는 충분하다. 물론 삼성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너무 삼성의 좋은 면만을 부각시킨것 아닌가 생각도 들겠지만, 역시 한번 읽고 왜 삼성이 강한지 생각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사실 첨에 한번 읽고는 책값이 너무 비싸다. 일편만 못하다고 생각했지만, 자꾸 내용을 곱씹어 볼수록 내용이 깊이가 있었다. 즉 마음가짐.. 사실 성공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습관이고 마음가짐인것을살찐사람은 부자못된다는 어느 의사의 말부터, 부자란 얼마나 고생해야 될수 있는지를 느낄수 있다. 정말 노력하고 고민해야 부자가 될수있다는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는 좋은 책이다.
이책은 정말로 영어에 대해서 진지한 고민을 하고 스스로 체험을 한사람이 썼다는것이 느껴지는 책이다. 어떻게 공부할것인가 대한 책중에서 정말 잘쓰여진 책이다. 물론 이 공부법에 전부동의하는것은 아니다. 나름대로 영어나 기타 언어를 공부했었고, 사람마다 배우는 방식의 차이는 있다고 생각되고 이 책역시 초보자가 따라하면 상당히 훌륭한 지침서가 될것 같다. 특히 중간중간 나와있는 책소개들, 추천서들은 정말 다른책에서는 보기 힘든 내용이다.
그래도 금융관련서적을 몇개는 읽었는데... 이책을 보니까.. 진작 읽고 다른책을 볼껄하는 생각도.. 아주 쉽게 금융에 관한 전반적 지식을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사회인이라면 이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는 가장 상식적인 내용을 담고 있지만, 모르는 사람도 상당히 많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금융에 대해 아무런 지식이 없는 분은 괜찮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