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부자들의 성공 X-파일 - 자수성가 부자들의 자기혁신 보고서
서정명 지음 / 늘봄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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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자가 되는게 꿈인 사람이 늘어나는 진정한 자본주의 국가가 되고 있는 시류에.. 편승한 책이다. 너무나 가볍고 단편적이고, 추상적인 이야기는 한번 읽어봐도 좋거나 말거나... 가슴에 와닿지 않는다.

결국 세이노가 말한것 처럼 자신을 갈고 닦으란 이야기지만, 그들 본인의 입에서 나온것이 아닌 기자의 눈을 통해서 나왔기에 너무나 피상적이다. 나도 열심히 하면 부자가 될까 라는 희망을 주기 보다는 참 어렵게 힘들게 살아야 간신히 부자가 될까 보여주는 책이다.

책의 주인공들은 대부분 자수성가(취재대상이 이상하게 중소기업 사장들 뿐이라서).. 기술있는 사람 성공하기 였다. 또 겨우 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것이라 신뢰성이 크게 떨어진다. 부자가 되기위해서 중소기업을 하라는 말인지?

결국은 재테크해서 부자되라는 책이 더욱더 평범한 시민에게 와닿는 이야기 이다. 왜냐면.. 이책대로 사업하고 잠안자고 열심히 일해도 성공하지 못한 사람을 찾으면 훨씬 더 많은 예를 찾을 수 있을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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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있는 곳에서 승부를 걸어라
정보영 지음 / 더난출판사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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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책은 제목만으로 고르면 안된다는것을 느낀다. 도대체 내용과 그다지 매치가 안되고, 그로인한 실망감은 실제 책의 진정한 가치와 내용과는 관계없이, 그책에 대한 저평가를 가져온다.

솔직히 내용이 문제가 있거나, 편집, 디자인에서는 문제가없다. 그러나, 이책을 메우는 내용은 대부분 기획, 프리젠테이션등. 도대체 이것과 자신이 있는곳에서 승부를 걸라는게 무슨 관계인지. 혹은 자기의 자서전이라서 나는 이곳에서 승부를 걸었다라면 몰라도... 자기 자신은 회사도 옮겼고, 책 내용은 계속 기획, 성공하는 기획은 어떤것이다. 등만 나오고 있으니...

그래도 책을 읽게 되면 배우는것이 있기 마련이라, 몇가지 배운것은 있지만, 그를 위해서는 그것 관련된 전문서적을 읽는 편이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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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를 위한 중국보고서
임허규 지음 / 자인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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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추천하지 않을수 없는책입니다. 앞에분이 리뷰를 너무 잘해주시고, 추천을 잘했지만, 감히 또 이렇게 쓰는것은, 역시 많은 사람의 추천이 더욱더 잘먹힐것이라고 생각되서입니다. 사실 중국에서 생활하고, 중국에 관심을 가지고, 중국과 일을하고 있는 입장에서, 이렇게 맘에 드는 책은 본적이 없습니다. 나름대로 중국관련서적은 많이 읽고, 중국에 대해서 겉핡기나마 안다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잘 정리한 글은 첨입니다. 꼭 돈받고 칭찬쓰는 기분이지만, 이책을 잡아서 읽어보면 확실히 후회는 없을듯 싶습니다. 이책은 글이 아주 읽기 쉽고, 흡인력있게 씌여져서, 잡으면 거의 끝까지 읽기가 가능하며, 다각도로 생각을 해볼수 있습니다. 이책의 업그레이드된 버전이 나오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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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안 잘리는 월급쟁이 죽어도 못 자르는 샐러리맨
이내화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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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은 많은 고민을 하게된다. 사오정.. 오륙도....내 사업을 해야하는것일까? 언제 올인을 해야하나? 그리고 책 제목을 보게 되면 어쩔수없이 충동이건 아니건 구매를 할수밖에 없다.

이책은 자기 개발, 자기 경영을 이야기하지만, 어떻게 월급쟁이로서 살아남나? 왜 월급쟁이가 좋은가가 잘 쓰여져 있다. 즉, 회사다니다가 짜증나서 그만두고 다른일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사람에게는 새로운 시각을 주고, 회사원으로서 슬슬 지겨운 시기에 닥친사람에게 목표를 준다. 글은 맛깔스럽고, 많은 사람들의 실례와 보기 쉽게 큼직한 글씨가 책읽는 속도를 내게 해준다.

구입후 2시간만에 다읽었는데, 워낙 두께도 얇고 글씨도 큰편이여서 좀 억울한 느낌도 들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보자는 생각을 들게했으니, 돈이 아깝지는 않다. 책에서 나온 몇몇 이야기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현재 사람에게 이해가 와닿는 이야기 들이다. 즉 1년뒤에 읽는다면 그 느낌이 틀리게 와닿을것이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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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들은 항상 최선을 다했다고 말한다
Charles C. Manz 외 지음, 이은숙 옮김 / 한언출판사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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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을 보면 읽고 싶어지고, 첫 몇페이지를 넘기면 실망하게 되며, 다읽었을때는 참 괜찮은 생각이구나 하게 된다. 물론 본인이 성공했다고 자부하지는 않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아 나도 나자신도 모르게 셀프리더쉽을 적용하고 있었구나 하는것도 배우고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다룰수 있을까 하는 것도 배웠다. 정말 많은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책이며, 중간중간에 실려있는 실례같은 것은 정말 흥미진진해서 책을 금방 다읽을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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