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은 많은 고민을 하게된다. 사오정.. 오륙도....내 사업을 해야하는것일까? 언제 올인을 해야하나? 그리고 책 제목을 보게 되면 어쩔수없이 충동이건 아니건 구매를 할수밖에 없다.이책은 자기 개발, 자기 경영을 이야기하지만, 어떻게 월급쟁이로서 살아남나? 왜 월급쟁이가 좋은가가 잘 쓰여져 있다. 즉, 회사다니다가 짜증나서 그만두고 다른일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사람에게는 새로운 시각을 주고, 회사원으로서 슬슬 지겨운 시기에 닥친사람에게 목표를 준다. 글은 맛깔스럽고, 많은 사람들의 실례와 보기 쉽게 큼직한 글씨가 책읽는 속도를 내게 해준다. 구입후 2시간만에 다읽었는데, 워낙 두께도 얇고 글씨도 큰편이여서 좀 억울한 느낌도 들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보자는 생각을 들게했으니, 돈이 아깝지는 않다. 책에서 나온 몇몇 이야기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현재 사람에게 이해가 와닿는 이야기 들이다. 즉 1년뒤에 읽는다면 그 느낌이 틀리게 와닿을것이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