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궁금하다고 해서 주문한 책이였습니다. 그런데 호기심에 몇장을 넘기다가 어느새 다읽어버렸습니다. 중고등학교를 걸치면서 역사를 배웠고, 그 와중에 당연하고 생각했거나, 의문을 가졌지만, 알수없던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아주 재미있게, 또 논리적으로 여러가지 자료들을 바탕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34편의 이야기중 지루하다고 느낄만한게 거의 없고, 여러가지 야사들의 사실성 여부를 밝혀주고 있다. 우리나라 역사에 어느정도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한번 재미삼아 읽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