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e Thinking - 세상을 보는 글들 9
로저 본 외흐 지음, 정주연 옮김 / 에코리브르 / 2002년 5월
평점 :
절판


원래 이렇게 얇은 책은 별로 내용이 없는 법이였다. 그래도 책의 겉표지는 마치 외국책 처럼 이쁜 디자인이였고, 읽고싶은 충동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내용은 기대이상이였다. 창조적 사고에 관한 책이면, 이렇게 생각해야한다. 저렇게 해야한다... 일줄 알았는데, 스스로 이것저것에서 창조적 생각을 하도록 훈련시켜주는 책이였다.

이 책을 보는 중간에도 많은 이런저런 아이디어들이 떠올랐다. 물론 그것은 쓰레기일수도 있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머찐 디딤돌(이책을 읽은 분은 아실것이다.)이 될수도 있을 것이다. 그동안 몇가지 일로 답답했는데, 실패가 늘 실패가 아니고, 성공이 늘 성공이 아니라던지, 창조적 사고하는 법이외에도 이책은 너무나도 많은 교훈을 담고 있다. 다시한번 곰곰히 이책의 내용을 머리속으로 생각해봐야 할것 같다. 물론 지금 서평을 쓰는 이유도 지금의 느낌을 간직하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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