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가치관은 있는가
홍사중 지음 / 사계절 / 1998년 9월
평점 :
품절


오래전에 읽은 책 같기도 하고, 안 읽은것 같기도 하여... 우연히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이책을 읽는다면, 우리나라 사람이면 누구든지 어느정도 공감하지 않을수 없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약점 단점들을 볼수 있습니다. 보면서 정말 그래, 나도 그래, 정말 부끄럽다는 생각을 안 할수가 없습니다. 책은 어느정도 예전에 씌여진지, 들고 있는 예들이 비교적 예전의 이야기지만, 지금 다시 본다고 해도 우리나라 국민성이 크게 달라졌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이책을 읽으신분들의 서평들이 모두 길고 긴것을 보면, 이책이 얼마나 크게 영향을 주는지 알수 있을것 입니다. 정말 읽으면서, 가슴이 아픕니다. 그래도 이런걸 알아야 고칠수 있겠지요. 자신의 약점을 앎으로서 더 앞으로 전진할수 있는것 이겠지요. 정말 한국인들이 이책을 읽고, 더욱더 성숙한 문화국민이 될때 서야 진정한 선진국민이 될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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