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네시 똘끼의 활약시대

가면의 고백 ,불멸을 찾아 이너넷을 접선, 수집불가의 신호는

가벼운 안절부절을 불러오고.

하는일 있나?산보도 좋겠지?

느릿한 걸음: 수많은 사람들 사이로 모션캡쳐의 어그적으로

찾아간 도서관.

허탈한 휴관의 묘미는

하늘 한번 바라보고 긴 담배 품고 전봇대 옆으로 꽁초는 팅기면 그만.

지금의 아침은 비가 내리고..

지금의 아침은 분명히 비가 내리고..

어제는 산보를 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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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니 2006-02-14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 오는 아침,
'촉촉'하다 라는 단어가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 느낌이 오랜만,
상쾌하고 늘씬한 기분.

쓰루 2006-02-14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늘씬한 유령 같아요..이곳저곳 온곳에 흐릿하니 형태도 잡히지 않을.
안개의 유령.그러나 이름은 비. 가볍고 또 가벼운 무게로 살포시 내려앉은
그런 유령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