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 Simmons) - 1948년 4월 4일 미국 일리노이 주 출생. 

 단편소설로 시작된 그의 커리어는 <상류로 흐르는 스틱스 강>이 「Twilight Zone」지의 단편소설 최고상을 타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1985년에 최초의 장편 <칼리의 노래>를 내놓았다.
1990년 <하이페리온 Hyperion>이 과학소설 분야 최고의 명예로 알려진 휴고 상과 스토커 상을 획득, 고전문학과 현대과학 소설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탁월한 문학적 성가를 높인 <일리움 Ilium> 및 <올림포스 Olympos> 연작을 발표하면서 창조적 역량의 절정을 과시, 가장 최근작으로는 2007년 말경에 출간 예정인 서스펜스 소설 < 테러 The Terror>가 있다.

..등등.

호머의 일리아드를 우주를 바탕으로 오마주한 것일테니 엄청나게 풍부한 내용을 자랑하고 있을테고 오래전에 하이페리온을 읽었던 데 대한 기대도 있고 해서 잔뜩 기대하고 있는 작품이다.     부피가 만만치않으니 최대한 책읽기 좋은 날로 택일을 해야겠다. 모든 부담에서 벗어나 오로지 이 책만을 읽을 수 있는 날로(두꺼운 책을 오래 읽다간 책등이 갈라지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

사나흘은 더 기다려야  책은 올테고 그 사이 전에 읽었던 <hyperion>과 <the fall of hyperion>이나 한 번 더 들춰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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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드물게 찾던 새로나온책 코너에서 그의 <히페리온?>을 발견하다 

ㅎㅎ ....히페리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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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sifal 2007-10-19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과연 <일리움>은 재미와 문학적 품질을 함께 지니고 있는 우수한 과학 소설이라고 생각됩니다. 연작 격인 <올림포스>까지도 다 나왔으면 좋겠어요...

xiwangmoo 2007-10-27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리움은 다 읽고 나서 아쉬워 죽겠는 기분입니다. 정말 한참 재미있는 판에 끝이 나다니...
이럴줄 알았으면 올림포스가 내년 가을에 번역되어 나올때까지 기다릴 걸 그랬나 하는 생각마저도...

jeniferbae 2007-10-31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거 너무 재미있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