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의 심리학 -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6가지 불변의 법칙 설득의 심리학 시리즈
로버트 치알디니 지음, 이현우 옮김 / 21세기북스 / 2002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심리학에 관심 갖는 분들 많으시죠~ 저또한 그렇답니다.
이론서도 좋지만, 우리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로, 얘기들로 이어지면
금새 끄덕이면서 볼 수 있잖아요. 이책이 바로 그렇답니다.

가장 많이들 공감하실 게 '상호성의 법칙'이 아닐까 싶어요.
누군가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이유가 자신의 성격 탓도 있겠지만 알던 사람이고,
앞으로도 알고 지낼 사람인데...라면서 떠안게 된 부담을 합리화 시키기 마련이니까 ^^

'호감의 법칙', '권위의 법칙'도 우리가 쉬이 다른 사람들을 대하고, 만나면서 겪게 되는 얘기들이
고스란히 들어있습니다. 옷도 차려입고, 이것저것 악세사리를 갖추는 것도 내가 쉬운상대로 보이는 것을 막기위한 보호막(?)이라는 생각탓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여자들이라면 ^^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희귀성의 법칙'은 한정,이라는 말에 혹하게 되면서 이때 아니면 못 산다. 라는 압박감 다들 겪어보셨을 테니까..공감하시면서 읽으실 거에요.

그만큼 이 책에는 딱딱한 이론서보다는 우리가 흔히 마주치게 되는 상황들을 예를 들면서
차근차근 짚어주니까 끄덕이게 되면서 이해 되더라구요.
나온 지 꽤 되는 책인데, 여전히 앞순위에 있고 스테디셀러인데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이런 책 한 권 있으면 부담스럽지 않게 읽히고, 상식도 쌓이고, 가격도 적당하니까 읽어보시길 ^-^
thanks to 함께해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레세나 데오드란트 스틱 - 20g
유니레버
평점 :
단종





사계절 내내 땀이 나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여름철에 땀&피지 분비가 활발해지죠.
온도가 1도만 올라가도 체내에선 땀&피지분비가 배로 배출된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여자는 아포크린샘이 남자보다 많기 때문에 땀냄새도 신경을 써야하구요.
옷도 나중에 변색되기가 쉬워서 데오드란트 제품을 써줘야 하는데
바른고 나서 꼭~ 2~3분 후에 옷을 입으세요. 그렇지 않으면 제품 자체랑 나중에 땀이
조금씩 나올 때 섞여서 옷 색이 더 변색되더라구요.

향은 은은한 비누향이에요. 흔히 맡을 수 있는..
그래서 하루종일 겨드랑이 근처에서 비누향이 폴폴~납니다.

게다가 좋은 것이 휴대성이에요. 작기 때문에 파우치 안에도 들어가고
보라색 캡 열고도 내장캡이 한 번 더 있기 때문에 깔끔하게 쓸 수 있습니다.

저는 롤-온 타입, 스프레이 타입도 써봤는데요. 스틱이 제일 나은 것 같아요 ^^
롤-온은 계속 쓰다보면 액체가 더러워지고 ^^ 점성도 달라지더라구요.
스프레이는 뭉치기 일수고, 조준 못 하면 엉뚱한 데 뿌려지기도 하구요.

스틱은 그럴 염려 없이 바르고 톡톡 펴 두드려주면 되니까~
롤-온이나 스프레이처럼 흐르지도 않구요.

가격도 착하고, 휴대성부터, 향도 좋으니까 구매하세요 ^-^
thanks to 함께해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틀라스 세계는 지금 - 정치지리의 세계사 책과함께 아틀라스 1
장 크리스토프 빅토르 지음, 김희균 옮김 / 책과함께 / 2007년 4월
평점 :
절판




역사와 세계정세에 관심이 많다보니 출간되자마자 관심이 가던 책이었습니다.
'정치지리의 세계사' '지도가 현실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현실이 지도를 그리는 것이다!'
라는 문구가 제 이목을 집중시키더군요.

책은 보통 세로 사이즈의 책이 아니라 도판과 그림,삽화가 많아서인지 누운 가로형태입니다.
매끌매끌한 코팅지로 책 넘기는 감도 좋고, 색과 삽화의 배경색도 눈을 어지럽히지 않네요.
첨부한 사진처럼 글과 삽화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면서 하나하나 설명해주는 게 특징인데,
이런 류의 책이 얼마만인지 반갑네요.

유럽,미국 중심적인 세계관에서 이슬람, 서아시아, 아프리카, 아시아에 조명한 것이 제일
마음에 들었답니다.
체첸, 콜롬비아, 아프가니스탄, 코트디부아르...등등 생소한 나라의 상황부터
테러와 이슬람교처럼 시사적인 문제까지 다룹니다.




미국의 외교정책, 서아시아의 정치와 자원 문제, 그리고 제대로된 이해가 필요한
이슬람교 내용을 컬러지도와 함께 보니까 도식화가 잘 되더라구요.
또한 카슈미르 분쟁을 자세히 설명해 놓아서 심도 있게 공부했네요.

나름(!) 역사와 지리에 조금 안다고 생각했던 저는 1부는 쉬이 넘어갔는데 2부는 새로운 지도와
삽화에 심각하게 곱씹어 봤습니다
. 내용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부의 편재와 수명의 차이,
각종 오염, 기아, 핵문제는 읽는 것만으로도 저절로 한숨이 내쉬어집니다.

이 책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보면 정말 좋겠어요^^ 진도와 맞춰서 지역을 익히는 방법도 되겠고
시사상식과 현 세계에서 무엇이 이슈이고 같은 문제에 대한 시각차이가 존재하는 것
교과서 외적으로 파악하는 재미도 있겠고, 딱딱한 이론서가 아니라서 더더욱 좋을 겁니다. 역사에 관심 있고, 세계정치 문제에도 쉬이 발들이실 분들도 이 책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역사교육의 이해
정선영, 김한종, 양호환 외 지음 / 삼지원 / 200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역사교육을 전공하는 사람들에게는 기본적으로 갖고 있어야 할 책입니다.
책 사이즈는 작은 편이기 때문에 부피를 차지 하지는 않네요.
내용은 역사교육학 내용이기 때문에 이론서입니다.

역사교육의 의의부터~ 방법까지 있는데요.
철학내용부터 시작해서 역사학에서- 서양사, 동양사, 한국사-대두되고 있는 이론들도
논의하고 있으며 이론적인 면과 방법적인 면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사이즈도 작고 양도 많지는 않지만 내용을 다 소화해야 해서..
전공자나 복수, 부전공자들도 수업 때 들어야 하는 거고 나중에도 필요할 수 있으니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파페포포 투게더 - 개정판
심승현 지음 / 홍익 / 200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선물 받은 책이라 기분까지도 좋아지는 책인데요.
까끌까끌한 코팅지에 익살스럽게 생긴 두 주인공이 나긋나긋,따뜻하게 얘기를 들려줍니다.

누구나 있을 법한, 겪을 만한 얘기가 가득한데요.
실제로 제가 겪은 얘기도 있어서 깜짝 놀라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하고 그랬답니다.
딴 얘기가 아니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얘기를 부담없이 볼 수 있어요.

가슴이 따뜻해지는 얘기들입니다.
간혹 tv 보다보면 주인공들이 뮤직비디오처럼 나오는 걸 본 적이 있는데, 왜이리 반가운지 ^^

'왜 엄마 것은 없어요?'는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죠.
신발에만 관심이 있던 주인공이....엄마 장바구니를 보고선 울 식구가 쓸 것과 찬거리..
그 가운데 엄마 것은 없었던 걸....아는 거요.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

잔잔해지고..따뜻해지는 글귀들을 그림과 함께 볼 수 있어서 좋고
누군가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