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피부처럼 밀착력 최고의 팩트~**

페리페라 마이스킨 팩트 - 17g
클리오

페리페라 팩트가 유명해서 써보고 싶었는데 선뜻 살 수 없었던 게, 자외선차단지수가 없어서였거든요.
사계절 내내 선케어에 신경을 쓰기 때문에 마지막에 바르는 팩트가 자차가 안 되면 소용 없으니까요. 얼마 전에 자외선차단지수 인증을 받았다길래 리필, bb크림을 받아봤습니다.

크기는 원형이 아니라 타원형이구요. 보이는 것보다 다소 큽니다.
용량은 17g이니까 적당하고, 제조월일은 7월 달이네요.
자외선차단지수도 높지도, 낮지도 않아서 적당합니다. 향은 무향에 가깝구요.
아쉬운 게 퍼프 여닫이가 필름지라는 거에요. 가격이 저렴한 편이 아닌데 센스 없게 ^^;;

사용감은 만족스럽습니다. 큰 퍼프로 뭉치지 않게 비벼준 후에 발랐는데
밀리거나 뜨지 않고 착 달라붙더라구요. 밀착력 최고입니다~!!!

지성피부이기 때문에 몇 시간 후면 번들거리는데 오늘 수정화장을 안 할정도로 피지조절도
좋은 듯 합니다. 이건 피부상태와 날씨 따라 다르겠지만, 확실히 피지 때문에 화장이
지워지는 게 덜합니다. 여름에 쓰면 더더욱 좋을 듯 싶네요.

목과의 경계선 때문에 22호를 선택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답니다.
얼굴에 흰톤에 가깝지만 21호를 쓰면 그날 베이스 메이크업이나 양에 따라 다소 하얗게 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22호는 제 피부톤과 가장 가깝게 표현되더라구요.

클리오 제품 중에서 아이메이크업군을 잘 써왔던 터라 믿고 구입해 봤는데
왜 페리페라 팩트~하는지 알겠습니다. 추천합니다~!
thanks to 함께해요 ^^

미드와 함께 즐거운 영어공부~*

미드잡학사전 - 영어에 목마른 미드족의 필수품, 미국 드라마
박수진 지음 / 길벗이지톡 / 2007년 9월

요새 미드 열풍이 대단하죠. 사실 미드는 90년대 x파일이 본좌인데 ^^
대중적인 인기는 CSI가 이끌더니, 온-라인을 중심으로 PB / HOUSE...가 대거 등장~
케이블에선 미드만 내내 방영하는 날도 있으니, 미드의 전성시대라 불릴만 합니다.

그러면서 미드와 관련된 책, 범죄학,심리학 책들이 쏟아져 나오죠.
그 틈에서 박수진 씨가 집필하신 책이 눈에 들어옵니다.
사실 네이트 모 클럽 회원이시기도 한 ^^ 수진님이 집필하신 책이라서 더 친근하기도 하구요.

맨들맨들한 재질에, 포켓사이즈, 300P 정도 되는 적당한 양
컬러풀한 속지, 익살스러운 캐리커쳐까지...
지루할 틈이 없네요.

한 챕터씩 미드에 나오는 중요 숙어나, 회화문구를 나열한 뒤
그 내용을 풀어주고, 대사를 제시하고, 해석..그리고 간단히 이 뜻과 비슷한 문구부터
반대, 어떤 상황에 쓰이는지 설명해줍니다.
밑에는 숙어도 알려주고요.

그리고 부록인 원어민 성우가 읽어주는 오디오 cd까지~!!!!
알찬 책입니다. 즐겁게 영어 공부도 할 수 있구요. 심각한 게 아니라 가볍게요~!
눈도 즐겁고, 머리도 즐겁고, 귀도 즐겁고 ^^;
한 권 있으면 교양 쌓기도 좋을 거에요.
thanks to 함께해요 ^^

순하고,매끈한 피부표현 bb크림 ^-^

페리페라 로즈마리 비비크림 - 50ml
클리오

페리페라 마이스킨 팩트 구매하면서 사은품으로 받았는데 정품이 50ml인데, 사은품이 30ml이니
결코 적지 않은 양이고, 요새 BB크림이 트렌드라 이것저것 다양한 종류의 크림을 사용해 봐서
좋으네요.

우선 페리페라 팩트 성분과 많이 다르지 않는 듯 합니다. 장미/백합이 아니라 로즈마리 성분이고
로즈마리 허브가 허브 중에서 가장 대중적이다 보니 향도 많이 맡아 본 향이지만 다소 강하기도
하네요.

발림성은 우수합니다. 많이 뻑뻑하지도 무르지도 않기 때문에 바를 때 힘들지 않고 스무스하게
발리구요. 커버력도 좋아요. 전 선크림 바르고 BB크림, 팩트만 마무리 하는데도
-잡티가 없는 피부이긴 하나 ^^- 화사하고, 프라이머 바른 것처럼 매끈한 피부표현이 가능하네요.

피지조절은 상품상세설명에서도 나왔듯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지성피부라서 대부분 오일-프리이거나 수분가득한 수분제품인데, 페리페라 BB크림은 번들거림이 적더라구요.
지속력도 괜찮은 편입니다. 색상이 다소 어두워보이나 시간이 지나니 피부톤과 맞더라구요 ^^

튜브타입의  고무 튜브이구요. 제조일은 4월달입니다.
제조원은 코스맥스입니다 ^^ 성분 중에 티타늄옥사이드가 있는 걸 봐서 자외선차단도 되는 듯 한데 아직 인증은 못 받은 하네요 ^^

시중에 나와있는 많은 BB크림에 식물성 추출물과, 특허추출물 함유, 발림성이나 커버력의 품질,
브랜드까지 고려한다면...2만 2천 원대의 BB크림 괜찮네요.
본품으로 재구매할 의사 있답니다. thanks to 함께해요 ^

다리에 톡톡 스파클링을 *_*

[케이스없음]로레알 퍼펙트 쉐이프 레그 릴리프 - 200ml
로레알

이미 1만 5천 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케이스에 포장된 ^^ 제품을 쓰고 있는데요.
테스터 제품을 좋은 가격에~!!! 넘 착한 가격에 판매되는 걸 보고 냉큼 샀답니다.
그 플라스틱 케이스 하나에 이리 가격이 달라지다니 ㅎㅎ

장시간 오래 서있고, 많이 걷고, 앉고... 다리에 무리가 가는 패턴을 갖는 생활 탓에
발바닥, 발, 무릎, 종아리가 많이 붓는 편이에요.

요즘처럼 후텁지근하고 더운 날씨에는 더더욱 다리가 쑤시듯 아프구요.
다리라인을 만드는 게 아니라, 저에게는 붓기와 피로를 가셔주는 목적으로 자주 쓰는 제품이랍니다.

요즘 스파클링 바디라인 제품들 많이 나오잖아요.
흔히 로레알에서 나오는 슬리밍, 니베아에서 나오는 슬리밍 제품에 톡톡 쏘는 게 더해진 거랍니다.

사진보면 알겠지만
칙~ 하고 뿌리면 보글보글 거리는 방울과 함께 톡톡 터지는 스파클링 느낌이 드는 제품이에요.

우선 시원~하구요. 바르고서 마사지 해주면 방울들이 톡톡 터지면서 쿨링감이 쏴~하게 전해져요.
항상 샤워하고 나서 꼭 마사지해주는데 그러면 통증 훨~ 덜하답니다.

많이 붓고, 요즘처럼 더운 철에 힐, 플리플랍에 혹사당하는 발에다 마사지 해줘보세요.
촉촉하니 기분도 상쾌하답니다 ^-^
thanks to 함께해요 ^^

사계절 내내, 이자녹스 선밤~*

이자녹스 화이트 엑스 투 플러스 선밤 SPF50+/PA+++ 기획세트 - 30g
LG생활건강

자외선 차단을 중시해서 사계절 내내 선크림, 자외선차단 되는 파우더만 쓰는데요.
엄마도 중요성을 아시긴 아시는데 끈적이고, 백탁현상 때문에 선크림 싫어하셔서 여름에만 쓰세요. 사계절 내내 부담없이 쓸 수 있는 선크림 찾던 중에 끈적임이 없고 퍼프로 바르는 선밤을
사서 엄마께 선물 드렸는데 엄마가 좋아하시네요.

여름에는 햇볕도 따갑고 엄마가 등산을 하시는 터라 3~4시간마다 덧발라 주고 계신데
화장한 위에도 덧바를 수 있다는 게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바르고서도 보송보송한 느낌이 있어서 기존 선크림 바를 때 끈적해서 다음 화장이 밀리지도 않고
밀착되는 느낌도 좋구요.

차단지수가 부담되기는 하지만 여름에는 좋은 것 같아요. 땀&피지 분비가 많을 때 선크림 다 지워지는데 이건 꾹꾹 눌러주기만 하니까..간편하고 ^^;

클렌징 오일, 폼 키트도 꽤 되는 양이라서 테스트할 기회도 있었구요.
향은 거의 무향에 가깝습니다. 케이스는 유리이고, 용기가 납작하고 아담하기 때문에 디자인도
멋스럽지만, 다소 무거워서 휴대성은 미비해요. 팩트 형태로 나왔죠? 최근에..그거 사용하시면 될 듯 하구요.

단점이.....먼지가 많이 끼네요 ^^; 얼굴이랑 공기 중에 있던 미세먼지가 퍼프랑 선밤에 마찰되면서
선밤에 먼지가 껴요. 사진 상에도 보이시지요 ^^
뭐..이건 제품 상에 있는 게 아니니까~ 다른 분들도 다들 그러시더라구요.

민감하지 않으신 분들은 두고두고 사용하시면 좋을 듯 싶어요.
thanks to 함께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