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을 중시해서 사계절 내내 선크림, 자외선차단 되는 파우더만 쓰는데요.
엄마도 중요성을 아시긴 아시는데 끈적이고, 백탁현상 때문에 선크림 싫어하셔서 여름에만 쓰세요. 사계절 내내 부담없이 쓸 수 있는 선크림 찾던 중에 끈적임이 없고 퍼프로 바르는 선밤을
사서 엄마께 선물 드렸는데 엄마가 좋아하시네요.
여름에는 햇볕도 따갑고 엄마가 등산을 하시는 터라 3~4시간마다 덧발라 주고 계신데
화장한 위에도 덧바를 수 있다는 게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바르고서도 보송보송한 느낌이 있어서 기존 선크림 바를 때 끈적해서 다음 화장이 밀리지도 않고
밀착되는 느낌도 좋구요.
차단지수가 부담되기는 하지만 여름에는 좋은 것 같아요. 땀&피지 분비가 많을 때 선크림 다 지워지는데 이건 꾹꾹 눌러주기만 하니까..간편하고 ^^;
클렌징 오일, 폼 키트도 꽤 되는 양이라서 테스트할 기회도 있었구요.
향은 거의 무향에 가깝습니다. 케이스는 유리이고, 용기가 납작하고 아담하기 때문에 디자인도
멋스럽지만, 다소 무거워서 휴대성은 미비해요. 팩트 형태로 나왔죠? 최근에..그거 사용하시면 될 듯 하구요.
단점이.....먼지가 많이 끼네요 ^^; 얼굴이랑 공기 중에 있던 미세먼지가 퍼프랑 선밤에 마찰되면서
선밤에 먼지가 껴요. 사진 상에도 보이시지요 ^^
뭐..이건 제품 상에 있는 게 아니니까~ 다른 분들도 다들 그러시더라구요.
민감하지 않으신 분들은 두고두고 사용하시면 좋을 듯 싶어요.
thanks to 함께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