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조림 향이 솔솔 ~**

시저 불고기캔 100g
호주

애들 입맛 떨어졌다 하면..사료 주문할 때 함께 주문하는 녀석~!! 쇠고기&참치, 치즈, 불고기맛을 애들이 가장 좋아하더라구요. 참치가 덩어리째로 들어있고, 치즈도 노란 치즈가 쏭쏭 박혀 있고..
불고기는 불고기라고 색이 검은색이네요 ^^

향은 장조림향이 납니다. 역시나 이걸 꺼냈더니 애들이 줄을 서네요. 기호성이 좋으니까 조금만 주셔도 될 듯 해요. 단백질 함량이 꽤 돼서 장시간 먹임 살찌겠더라구요.방부제가 소량 들어 있기 때문에 개봉하면 빠른 시일 내에 주셔야 해요.여름에 영양제 챙기느라 요걸 덜 줬더니 곰팡이가 피더라구요.  알라딘에서는 천 원도 안 되는 가격에 파니 한번 사보세요 ^^ 애들이 좋아합니다-
thanks to 함께해요 ^^

거짓으로 리뷰를 쓰면 좋을까?

<<체험단 당첨>>을 위하여 써보지도 않은 화장품을 써봤다고 적고
<<체험단 당첨>>을 위해 1인이 2~3개의 복수 계정을 만들어 당첨이 되면 좋을까? 됐긴 됐지만

내가 사진을 첨부하는 이유가..그 사람 때문이라 고맙긴 하지만...말이다.

가격이 부담스럽더라도, 재구매 의사 100% ^^

SK 카라 트루 UV 화이트 팩트 SPF15 - 20g
SK생활건강사업부

알라딘에서 3월  말쯤에 구매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의 바닥을 드러내고 있답니다. ㅠ_ㅠ
저번에 리뷰를 썼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엄마가 이 팩트를 침이 마르시게 칭찬 하시는 관계로 가격 때문에 다소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도움 되고자 재구매하기 전에 써봅니다-

엄마가 민감성+건성 피부를 가지신 터라 기초라인 못지 않게 메이크업라인도 촉촉, 순한 제품을 사야하거든요. 베이스화장의 마무리인 팩트는 그래서 더더욱 중요하답니다. 투웨이 케이크는 답함 때문에 팩트를 선호하시는데 이자녹스 선밤- 비비크림- 이 팩트로 마무리하시거든요.

우선 쓰시고서 얼굴이 붉어짐이 없으셔서 민감성 피부에도 맞았구요. 메이크업 하고 나면 건성이신 분들은 얼굴이 당기고, 심하면 갈라지기도 하잖아요. 이건 그렇지 않다고 하시네요.
엄마가 피부톤이 다소 어두우셔서 2호로 구매하셨는데 사진 상에도 보이시겠지만 화사하게 표현됩니다. 칙칙한 톤이 아니더라구요. 입자가 고운지 밀착력도 좋아 밀리지 않는다고 하시구요.

혹시 노란끼가 있으면 어쩌나 걱정이 돼서 퍼프로 제 손등 위에 (하얀편) 발라봤는데 다행히 노란끼는 없네요. 화사하게 표현됩니다. ^^
피지조절은 엄마가 건성이기 때문에 이건 잘 모르겠구요 ^^;; 수정화장 하실 때 뜨는 곳이 없다 하시네요. 저번에 썼던 팩트는 코 부분이 떠서 말썽이었거든요 ㅎ
자외선 차든 SPF 15 에요. 다소 낮은 듯 하지만 선밤을 바르시기 때문에 수정화장 때 필요하겠죠. 그리고 자외선 A는 차단되지 않아요~

퍼프는  은색 퍼프인데 넘 이쁩니다~ 케이스도 예쁘구요. 이미지상 그대로 그라데이션 된 용기에 큐빅이 3개나 콕콕 박혀 있습니다. 사은품으로 주신 보라색 퍼프도 잘 쓰고 있구요. 번갈아 가면서 빠니까 깨끗하게 쓸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증정용으로 주신 트라이키트 7종 도 요긴하게 썼습니다. 하나당 2번 쓸 용량밖에 되지 않았지만 ㅎ 일주일 가량 쓰셨는데, 같은 라인이라 그런지 좋다고 하셨어요. 선크림,메이크업베이스,파운데이션,에센스류였는데 좋다고 ^^

혹시 가격 때문에 망설이신다면, 사실 저도.....그랬습니다만. 엄마가 쓰실 거라서 돈을 더 주고서라도 맞으면 되지~라는 생각할 쯤에 1만 원 할인쿠폰이 생겨 저렴하게 샀습니다. ㅎ
제값 주고 사도 후회하지 않으실 거에요. 지금 거의 바닥이 보이기에 제가 살 화장품이랑 함께 재구매 하려고 합니다. ^^    thanks to 함께해요~~~!!

애매모호한 '그들'에게 이름을 붙이다-

개념어 사전
남경태 지음 / 들녘 / 2006년 11월

누구나 한 번쯤, 아니 누구나 자주 겪는 일일 법한 일, 바로 누군가와 대화를 알 때 의미는 '대충' 알고 있기는 한데 그 말을 한번 풀어보세요~ 하면 턱 막히는 일..
평소에 사전을 끼고 다니는 저에겐 그나마 쉬워 보이긴 하나 (사전에는 국어부터 자연과학까지 용어를 다 풀이하고 있으니 작은 백과사전이라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모든 언어의 뜻을 알고 쓰기에는 역부족이긴 합니다.

평소에 저자인 남경태님의 - 역사 시리즈 책을 접하면서 이분이 드디어 이런 책을 쓰셨구나. 집게 된 녀석인데..사이즈가 포켓사이즈에요. 작고 도톰합니다. 질리지 않을 분량, 사진에 보이듯이 설명할 단어를 크게, 그리고 그 밑으로 쭉- 설명하는 식이에요. 단어에 따라서 다르긴 하지만 보통 1장~2장으로 설명되고 있구요. 이 책을 읽을 때 철학에 대해서 알고 있으면 쉬이 읽히실 거에요. 철학 얘기는 불쑥불쑥 나오더라구요. 칸트든 관념론이든 실재론이든, 뭐 그렇다 해서 깊이 있는 정도를 요구하는 것은 아니구요.

서문에서도 밝히고 계시듯 이 책은 주관이적이면서 객관적이고 막연히 '사전'이라고 붙이기는 모자란 부분이 있다고, 힘써 외울 문구가 없는 책이라고 하셨지만, 저자의 박학다식한 깊이에 탄식하게 됐답니다. 누구나 막연하게 생각하는 걸 글로써 풀어낸다는 그 자체도 대단하거니와 그 내용면에서 경계가 없더라구요.  그런데 단점으로는 이러한 면이 갑자기 삼천포로 빠지는 듯한 내용도 있어요. 상품 얘기를 했다가 계급쪽으로 흘러간다든가 철학 얘기가 다소 산만하게 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 권 있으면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할 때 꺼내서 보면 끄덕끄덕, 거리고 단어가 나올 때 나름의 정리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네요. 요긴하게 쓰일 생활서 같은 녀석입니다.
thanks to 함께해요 ^^

간편하게, 촉촉하게~**

AM-II 아카시아 훼이셜 나노 마스크 시트 - 10매입*5팩
더원코스메틱

알라딘 뷰티 서재팀에서 선물(?) 받은 제품으로 아주 요긴하게 썼네요.
팩&마스크 제품을 다양하게 주기적으로 써왔고 좋아하는 류라 요즘 같이 쌀쌀할 땐 스팀타월, 워시프 팩처럼 두세 번 세안을 해야하는 것보다 마스크가 훨씬 간편하고 즉각적인 수분공급이 탁월해서 자주 하고 있는데, 모녀가 정말 잘 쓰고 있답니다 ^-^

양은 50매, 각 10매씩 지퍼팩 포장으로 5매가 동봉되어 있구요.
이렇게 해서 가격을 낮춘 것은 좋은데, 작은 배려로 집게 하나 넣었으면 했네요. 전 렌즈를 끼는지라 보존액을 사면 거기에 딸려있는 렌즈집게들이 있거든요. 그게 다행히 많아서 이걸로 시트지 한 장씩 빼곤 했더니, 편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손으로...잡으면  오염될 위험이 多.. ^^;

향이 좋아요. 은은한 꽃향기라고 해야할까? ^^ 그리고 그렇게 강조하던 "듀퐁 사의 시트" 덕택인지 확실히 밀착력이 좋아요. 두께도 얇구요~~~!!!!
그런데 시트지가 꽤 크네요.머리까지 수분공급하라고 나온 건 줄 알겠어요 ^^ 그래도 작은 것보다는 낫겠죠. 관자놀이를 훨씬 넘고 헤드라인도 넘어가요~ 접고 겹쳐서 얼굴에 놓긴 해지만..

제가 이것저것 다양한 마스크류를 써봐서 시트지 만져보면 티가 나는데 이건 얇고 무겁지도 않고 (무거우면 피부에서 쭈욱~떨어지거든요. 증발되면) 끈적임도 덜하구요.
여기선 끈적임이 심할 것처럼(?) 광고하고 있는데 끈적임은 엄마나 저나 느끼지 못했어요.

수분부족형 지성인데 전 산뜻하고 좋더라구요.피부도 보드랍구요. 그런데 엄마는 건성+민감성이시거든요. 하시면서 당긴다고 하시네요;;;; 악건성이신 분들은 고려해보시길 (물론 개인 피부차이도 있겠지만요 ^^)
가격이 괜찮으니까 자주자주 해주세요, 요즘처럼 환절기인 요때..각질제거 하고 붙이기만 하면 되니까 ^^ 이번 주에는 아빠에게도 해드릴려구요 ^^
thanks to 함께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