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 X 김민정 ‘우리는 안녕‘ 라이브 북토크

박준의 첫 시 그림책 ‘우리는 안녕‘ 라이브 북토크

만나지 못한 이를 그리워할 때, 눈은 먼 곳으로 가닿습니다.
보고 싶은 이를 보고 싶어할 때, 마음은 가까이 있고요.

헤어지며 놓아주는 순간 내뱉었던 안녕.
기다리고 기약하고 다시 그리며 준비해두는 안녕.
이 사이에 우리의 안녕이 있습니다.

* 초반 진행이 매끄럽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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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안녕박준 지음, 김한나 그림난다 202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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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박준 지음문학동네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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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박준 지음난다 2017-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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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 산문박준 지음달 202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