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도를 확장하는 배움의 기록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어서‘ 이길보라 작가의 알라디너TV 라이브!
코다(CODA, 농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자녀)로서 농인 세계와 청인 세계의 경계선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살아온 이길보라 감독. 몸의 경험을 통해 지식을 습득한 부모의 영향으로 모르면 일단 해보고 가보고 만져보고 느껴보는 것을 삶의 원칙으로 두고 살았다. ˝괜찮아, 경험.˝ 부모로부터 항상 들어온 이 말을 가슴에 새기며 다양한 일들을 시도해보고 경험해왔다. 그중, 네덜란드 필름아카데미 유학을 통해 배우고 성장한 시간의 기록
08:40 마이크온
12:03 방송 시작
13:36 오늘 왜 같이 북토크를 하게 됐나요?
14:45 이랑, 수어 이름이 생겼어요
15:30 수어 통역사분들과의 인연
17:33 셀프 작가소개와 책소개
19:40 이랑 작가의 공감 포인트 & 이길보라 감독과의 인연
21:23 아버지의 말씀인 괜찮아, 경험! 어떤 스토리가 담겨 있나요?
24:23 하지만 가족여행 때 대반전이 있었다던데!
27:10 스스로를 경계인이라고 많이 표현하시던데요.
28:35 보라야, 자전거 탈 땐 너 아무도 안 봐!
32:00 여러 수식어 중 본인을 잘 수식하는 말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37:00 이야기를 표현하는 다양한 수어 표현 중 이길보라 감독에게 어울리는 이야기란 무엇인가요.
39:21 네덜란드 생활 중 가장 하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경험은?
41:24 울 때는 어떻게 우나요? (이랑 작가는 도대체 도대체 하며 운다는데!)
42:45 한국 최고의 예술학교의 보수적이고 폐쇄적이었던 면 (영상 전공인 두 분은 의외로 음악으로 만났다는데!)
45:50 서로의 첫인상 어떠셨는지
47:20 이랑 작가가 한 달에 한 번 ‘보라 생각’을 하게 된 사연은?
48:50 해보지 말 걸 하고 후회한 경험도 있나요?
50:26 그냥 어깨를 나누는 것으로 대신할 수 있는 경험도 있는 거 같아요.
51:02 왜 우리 주변엔 언니들이 없었을까. 주관적인 의견을 내던 언니들에게 미친x이라는 호칭을 붙이던 시절.
54:25 갑자기 분위기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 헤드폰 영업
56:02 코로나 시대에 예술가로서의 지속 가능성은 무엇일까요.
59:15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실 계획 있으신가요?
1:00:33 반짝이는 박수소리쓰? 보라쓰? 이랑쓰?
1:03:45 이길보라 감독이 좋아하는 부분 직접 낭독
1:05:05 다 괜찮으신 부모님도 삭발은 안 괜찮아
1:07:32 모두가 눈물이 났다던 문장, 이랑 작가의 낭독
1:08:30 난데 없이 수어 통역사에게 말을 건 진행자, 왜 그 부분에서 눈물이 났나요?
1:11:00 첫번째 북토크, 함께 해서 즐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