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또니우스 2003-10-18  

찾아왔습니다.
님이 방문해 주셨던 세상의 바보 안또니우스입니다.
서재를 이제 막 만드시기 시작한 것 같군요.
앞으로 풍성하고도 깊이있는 서재를 만드시리라 기대합니다.
지켜보고 가끔씩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님의 의미있는 글 빨리 접하고 싶습니다.
건강하세요
 
 
물거울 2003-10-20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안또니우스 님
귀한 걸음을 해 주셨는데 서재란 이름이 무색하게 휑한 바람만 부는 공간이라 민망할 따름입니다.
종종 인터넷 서점을 이용하면서 다른 분들의 리뷰는 적잖이 읽게 되고, 때론 선택의 변수로도 삼아왔지만, 정작 저 자신은 단 한 편의 리뷰도 올리지를 못했네요.
님 덕분에 처음으로 제 자신이 얌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계획에 없던 일이라 앞으로도 나의 서재 만들기가 어찌될런지..(__:)
이따금, 님의 서재 엿보기 놀이 하게될 것 같습니다.
반가웠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