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스키, 끝없는 도전
로버트 바스키 지음, 장영준 옮김 / 그린비 / 199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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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촘스키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언어학계에 있어 혁명이라고 불리우는 변형 생성문법을 기초한 사람이고 MIT에서 교수직을 하고 있고.. 언어학 외에도 철학과 경제학 그리고 정치학에 두루 능한 사람.. 난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하지만, 내가 더 촘스키를 존경하는 이유는.. 소외당한 사람.. 권력에 의해 소외당한 것들.. 그리고 한쪽의 편향된 시각에 의해 가려져 우리가 몰 수 없도록 조작된 모든 것들에 용기있는 질문과 공격을 가하는 그의 행동에 있다. 촘스키를 보면서, 나도 항상 저렇게.. 당연한 질문을 떳떳하게 던지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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